흔히 듣는 이야기입니다.
"너는 어떻게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않니?"
하지만 숲을 먼저 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축구를 한 번 떠올려보세요.
축구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은 공만 쫓습니다.
축구는 공을 발로 차는 스포츠이기에, 어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여기에 축구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있습니다.
축구는 '기술의 차이'도 있습니다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시야의 범위'의 차이입니다.
축구는 팀 플레이입니다.
전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야가 넓어지면 질수록 경기를 잘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마추어는 좀처럼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합니다.
그것은 시야가 좁기 때문입니다.
시야가 좁으면,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나 당황하게 되고 자신의 약점도 노출이 됩니다.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기에 필요한 것은 다른 선수의 움직임과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전체의 이해"입니다.
전체를 시야에 넣어야만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공격을 펼칠 수 있고, 자신의 약점을 알아 거기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전체를 보기 때문에, 흐름을 읽고 앞으로의 전개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전체를 보는 시야가 필요합니다.
나무보다는 숲을 먼저 보고 그리고 나무를 보는 것입니다.
시야가 넓은 사람이 유리한 것은 단지 축구뿐만일까요?
우리의 삶이 모두 축구와 같습니다.
어설픈 아마추어가 아닌 제대로 된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시야를 넓혀야 합니다.
"숲을 보고, 나무를 보라."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 1
아마추어는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않는다. 프로는 숲을 보고 나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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