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금값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한다.
금값이 오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는 안전자산으로 몰리는 심리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쟁으로 인한 중동 정세의 불안과 미국 금리 하락 전망이 이런 심리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아마도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금값은 더 천정부지로 치솟을지도 모른다.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 급격히 오르고 있다.
자산관리 차원에서 지금이라도 금을 사야 하나?
그렇다면 현재 국내에서 사고파는 금값을 얼마일까?
■2023년 12월 04일 현재 금값(24k금값, 18k금값, 14k금값)
3.75g이 한 돈이다.
우리는 금을 '돈' 기준으로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에 위의 표가 편하다.
오늘(12월 04일) 현재 금 한 돈의 가격은 내가 살 때 362,000원이고, 팔 때는 319,000원이다. (24k금값 기준)
한 돈에 36만 원이 넘는다. 진짜 많이 올랐다.
그래도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쟁도 전쟁이지만, 무엇보다도 언론에서 계속 흘러나오는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 때문이다.
금리가 내려가면 그만큼 돈 가치는 하락하고 금의 가치는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
금을 사야 하나?
아참, 위의 표에 18k금값과 14k금값도 그 시세가 나와있다.
자주 사용하는 18k와 14k.
그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18k와 14k는 무엇을 의미할까?
먼저 위에 표기된 순금도 'k'로 표기할 수 있다.
순금은 24k이다.
이때 'k'의 의미는 'karat'이다.
karat이란, 'karat gold'의 약자로 '금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느냐'를 나타낸다.
순금은 24k로 '금 함량이 99% 이상'이라는 의미다.
18k는 '금 함량이 75.0%'이다.
그렇기에 18k를 '750'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14k는 '금 함량이 58.5%'이다.
그렇기에 14k를 '585'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금은방에 가서 '18k'나 '14k'를 말할 때, 그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주식이든 금이든 앞으로의 시세는 참 알기가 어렵다.
각자 자신의 판단에 따라 자산관리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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