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진 만큼, 자전거로 인한 사고도 증가추세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아야 할 정보가 있다.
아니, 자전거를 타지 않는 사람이라도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당할 수 있기에 알아두어야 한다.
우리나라에는 자전거보험이란 것이 있다.
개인이 따로 가입하지 않더라도, 이미 자동으로 가입되어 있는 보험.
자전거 사고로 인한 비용을 커버해 주기에 정말 소중한 보험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바로 자신이 살고 있는, 즉 주민등록이 등록된 지역이 자전거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자전거 보험은 지자체에서 가입한 보험이기 때문이다.
서울은 구 별로 가입된 구와 가입되지 않은 구가 있고, 경기도는 시별로 가입되어 있는 시가 있고 가입되어 있지 않은 시가 있다.
따라서 자신이 사는 곳이 자전거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아래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자전거 보험 현황이다.
■서울시 자전거 보험 현황 및 안내 (2024년 현재기준)
*아래 표에서 자신이 사는(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가 해당되는지 확인하자.
위와 같이 서울시는 구별로 자치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구별로 자전거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구와 없는 구가 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426개 행정동이 있다.
2023년도에는 일부지역만 자전거 무료 보험에 가입하여 실시하였으나, 2024년도에는 더 많은 자치구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진단 위로금은 일반적으로 최초 진단 기준, 1회에 한하여 지급하며, 4주에서 8주 이상 진단 시 평균 20~60만 원 정도 보장한다.
*진단 위로금은 자치구에 따라 더 적게, 또는 더 많이 보장하기도 한다. 입원 위로금은 통상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로 보장되는 금액으로 평균 20만 원 지급된다. 이 또한 자치구에 따라 입원 일 수를 달리 적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위의 표에 나와있는 각 구별 연락처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자전거 보험 현황 및 안내 (2024년 현재기준)
*아래 표에서 자신이 사는(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가 해당되는지 확인하자.
경기도에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 지자체는 21개 지역이며, 일부 지자체는 ‘시민 안전 보험’으로 통합하여 자전거 관련 사고를 보장하고 있다. 자전거 관련 사고에 대한 보장 내용이 없는 지역은 7개 지역이다.
-가입 지역 :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연천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평택시, 포천시
-미가입 지역 : 가평군, 광명시, 광주시, 여주시 시민 안전 보험으로 통합 운영 지역 : 김포시, 수원시, 안양시, 하남시, 화성시
진단 위로금은 일반적으로 최초 진단 기준, 1회에 한하여 지급한다. 4주에서 8주 이상 진단 시 평균 20만 원에서 60만 원 정도 보장한다. 입원 위로금은 통상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로 보장되는 금액으로 평균 20만 원 지급된다. 이 또한 자치구에 따라 입원 일 수를 달리 적용하기도 한다.
*보다 정확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의 표에 나와 있는 연락처로 전화하면 된다.
자전거를 탈 때 안전에 유의하여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만약 사고가 났을 시에는 자전거 보험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자전거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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