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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프로필과 장예찬 막말 어록 모음

by 휴식맨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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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예찬 후보의 공천이 취소됐다.

말로 흥한 사람은 말로 망한다더니, 그의 SNS 기록들이 공개되며 결국 공천이 취소되었다.

이미 공천 취소된 인물이기에 다루지 않을까 했지만, 워낙 세간에 화제인 인물이라 오늘 잠시 그가 누구인지 알아보았다.

■장예찬 프로필

장예찬 프로필 사진
장예찬 프로필 사진

 

출생: 1988년 7월 25일 

출생지: 부산광역시

현직

-국무총리 직속 사회보장위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정책자문위원

-부산광역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

-법무법인 지음 특별위원

 

 

1988년 부산광역시 출생인 장예찬은 부산 배정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네덜란드 마트리흐트 음악학교에 진학했다.

전공은 재즈 드럼.

하지만 중퇴했다.

중퇴 후 23 세 살에 귀국하여 드럼 강사 및 음악학원 운영 등을 했으며, 이후 여론조사 업체인 '서던포트스'의 정책실장,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홍보대행 팀장으로 일했다.

2011년부터 '묘재'라는 필명으로 무협소설, 웹소설 작가로 활동했었다. (2019년까지)

장예찬이 정치와 관련을 맺게 된 것은 2014년 보수 성향의 웹진 '자유주의'를 발간하면서부터다. 이때부터 청년보수논객으로 활동했다. TV나 라디오에 시사평론가로서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며 그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현 대통령의 눈에 들게 되었다. 윤석열 대선 후보의 1호 참모로 영입된 그는, 중앙 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서는 당선인 청년 보좌역으로, 이후 재단법인 청년 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2023년 국민의 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2024년 2월 28일, 부산 수영구 현역 전봉민 의원을 경선에서 꺾고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되었다.

2024년 3월 16일, 국민의힘은 장예찬의 발언 기록들이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여 후보 공천을 취소했다.

 

도대체 어떤 발언들이 장예찬의 후보공천을 취소하게 만들었을까?

장예찬의 발언들을 모아 보았다.

■장예찬 막말 어록 모음

장예찬 막말 어록1- 도덕성과 직무의 전문성은 별개다
장예찬 막말 어록1

말하고자 하는 본질이 무엇인지는 알겠다.

하지만 표현이 너무 나갔다. 유교의 나라 대한민국의 국민이 받아들이기에는 결코 쉽지 않다.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다.

정치인이라면 잘못되고 과격한 표현은 큰 흠이 될 수 있다.

 

 

장예찬 막말 어록2-식용을 제외한 동물은 사라졌으면 좋겠다
장예찬 막말 어록2

역시나 과격하다.

동물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다.

다른 것이 당연하다.

특히나 반려견과 반려묘가 지금 이 시대에 위와 같은 발언은 위험천만이다.

말 한마디, 깊은 사려가 필요하다.

 

장예찬 막말 어록3- 책값이 아까우면 대학을 가지 마라
장예찬 막말 어록3

장예찬의 말에 공감하는 사람도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은 모두 다르다. 자신의 환경과 처지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현재 책값을 내기에도 버거운 젊은이들의 마음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더구나 청년들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된 장예찬이기에, 그의 이미지와 이 발언은 너무도 상충된다.

 

 

 

장예찬 막말 어록4- 서울 시민의 교양수준은 저급하다
장예찬 막말 어록4

이건 뭐, 너무 갔다.

어떤 의미를 내포한 것인지는 짐작할 수 있지만, 이건 변호할 수가 없다.

정치인으로서 치명적인 실언(어록)이다.


장예찬의 막말 어록을 기록하며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느꼈다.

이런 말도 할 수 있고, 저런 말도 할 수 있다.

그런데 SNS 시대에 한 번 내뱉은(기록한) 말은, 항상 자신을 따라다닌다.

정치인은 물론이지만, 일반인도 마찬가지다.

말 한마디, 조심하고 또 조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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