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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프로필/ 편상욱 '고마 치아라' 일본어 논란을 알아보자

by 휴식맨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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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편상욱 앵커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문제의 발단은 25일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서다.

조국혁신당 대표인 조국이 부산 유세 현장에서 사용한 부산 사투리 '고마 치아라'를 일본어가 아니냐고 비아냥거린 것 때문이다. 비아냥거린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그의 발언을 그대로 옮기자면, "고마 치아라, 이제까지는 알겠는데 '고마 치아라'는 일본어인가요?"라고 말했다.

누가 보더라도 조롱의 느낌이 다분 있어 보인다.

이런 편상욱 앵커를 두고, '서울 촌놈'이라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한 조국혁신당은 편상욱 앵커의 발언에 대해 비판의 논평을 냈다.

"앵커는 물론 표준어를 써야 할 것이다. 그래도 다른 사람이 지역 말을 쓴다고 '일본어냐고' 물으면 누가 들어도 비아냥거림 아닌가?"

편상욱 앵커는 언론인이다.

혹시 정치에 뜻이 있는 것일까?

그래서 일부러 실수인 척, 운을 띄운 것일까?

그의 프로필을 알아보자.

■편상욱 프로필

편상욱 프로필 사진
편상욱 프로필 사진

출생: 1969년 1월 22일

출생지: 충남 홍성군

<학력>

홍주중학교 졸업

북일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 학사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국제경영학 석사

한국외국어대 정치언론행정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과정수료

현재: SBS 보도본부 부국장

 

 

1969년 충남 홍성군에서 출생한 편상욱은 1994년 뉴스 전문채널인 YTN에 공채 1기로 입사했다. 국제부와 사회부, 기동취재부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뉴스총괄부의 앵커팀으로 옮겨 YTN 24와 YTN 프라임뉴스의 앵커를 맡았다.

1998년 SBS로 이직하여 2000년도에 '모닝와이드'에서 '편상욱 기자의 경제브리핑'을 진행했었다. 2009년 SBS 나이트라인을 진행하면서 처음 앵커를 맡았다. 이후 아침뉴스인 '모닝와이드' 진행을 맡았다.

2016년도에 주말 앵커로 활약하다 베이징 특파원으로 갔으며, 2019년도에 특파원생활을 마치고 귀국 후 7월 23일부터 'SBS 나이트라인'의 진행을 맡게 되었다.

2020년 12월 31일 마지막으로 'SBS 나이트 라인'의 진행을 그만두었다.

2022년 2월 25일, 20대 대선을 앞두고 2차 법정 TV토론의 사회를 맡았다.

2022년 12월 부국장으로 승진했고, 2023년 4월에 '뉴스브리핑' 앵커를 맡게 되었다.


정치의 계절이다.

말은 무섭다.

이 시기의 말은 곧장 폭력으로 둔갑하여 누군가를 찌를 수 있다.

앵커.

말을 업으로 삼는 자다.

말의 무서움을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한다.

조심. 또 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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