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71 황혼의 사무라이 (넷플릭스 영화 추천) 현대를 살아가는 소시민, 특히 가장이라는 무게를 어깨에 짊어진 남자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사무라이라는 타이틀을 보고서 검술 액션을 기대하셨던 분들이라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결투씬이 나오기는 하지만, 굉장히 '리얼리티'합니다. 현실적이고 정말 칼을 들고 싸운다면 그렇게 싸우겠구나... 납득이 됩니다. 메이지 유신을 앞둔 막부말기의 하급 사무라이의 모습을 통해, 일본의 격동기를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간단히 줄거리를 말하자면, (보실 분들을 위해서 최소한 짧게.) 주인공인 '세이베'는 일이 끝나는 황혼 무렵이면 동료들과의 술 한 잔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무라이입니다. 그래서 동료들이 '다소가레(황혼) 세이베'라는 별명으로 부릅니다. (칼퇴하는 요즘 소시민 가장이 놀림을 당하는 것 같아서 공.. 2021. 1. 13. 마음의 안테나를 세우자 마음의 안테나를 세우자 같은 것을 보고 같은 것을 들어도 무언가를 느끼는 사람과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느끼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 속에는 안테나가 세워져 있지 않아서입니다. 마음의 안테나 안테나를 세우면 당신이 텔레비젼을 보든 소설을 읽든 만화를 보든 여러가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음의 안테나를 세우세요. 인생의 맛이 달라집니다. 2021. 1. 12. 말도 칼처럼, 아니 더... 칼은 몸을 베고말은 마음을 벤다. 칼로 타인의 몸을 벤다면분명 죄를 물을 것인데,말로 타인의 마음을 베어도죄를 묻지 않는 경우가 있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말을 칼처럼 사용하며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다치게 한다. 몸의 상처보다마음의 상처가 더 깊은 것이다. 오늘 하루.. 자신의 말때문에누군가 상처를 받지 않았나생각해 보자. 2021. 1. 11. 親, 부모의 자세를 말한다 親 木 나무의 위에 立 서서 見 보다 ...라고 쓰면, 親이 됩니다. 親은 일본어로 '오야'라고 읽고, '부모'를 뜻합니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손을 내밀어 도우려하거나, 또는 어떤 경우는 감정적으로 화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능한 그러지 말고, '가만히 지켜보아' 주십시오. 꼭 필요한 경우에만 나무에서 내려오십시오. 그것이 부모입니다. 자식이 필요한 것을 무엇이든 해 주는 것은 자연계에서 오직 인간뿐입니다. 스스로 먹을 것을 구할 수 있도록 키워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親 부모의 자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 건강한 휴식맨 - 2021. 1. 8. 웃는 얼굴을 보고싶나요? 아내(남편)의 웃는 얼굴을 보고싶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웃는 얼굴을 보여주세요. 싸우지도 않았는데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다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세요. 어두운 표정으로 말을 건네면 어두운 표정을 만듭니다. 시무룩한 표정으로 말을 건네면 시무룩한 표정을 만들죠. 상대방의 표정은 당신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당신의 표정에 이끌려 가는 겁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말을 걸면 당신의 반쪽도 웃는 얼굴로 돌려줍니다. 목소리 톤도 중요합니다. 웃는 얼굴과 함께 목소리의 톤을 조금 올려보세요. 밝게 그리고 상냥하게. 처음에는 당신의 아내(남편)가 반응하지 않더라도, 포기 하지 마십시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미소에 반응하고, 그 미소에 답해 줄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즐거운 일이 없더.. 2021. 1. 5. 집콕생활에서 생활리듬 지키는 방법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누구나 아는 말이지만, 요즘 참 실천하기 힘든 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바깥 생활보다는 집콕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밤 늦게까지 텔레비젼을 시청한다든지,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시청하다보면 어느 새 밤12시를 훌쩍 넘기고 맙니다. 아마도 밤 2시를 넘겨서 주무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생활의 리듬이 깨져서 다음 날 하루종일 피곤하고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누구나 다 아는 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가 집콕생활로 리듬이 깨지기 쉬운 코로나시대에 다시 한 번 강조되는 이유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말에는 당연하지만, 다시 한 번 곱씹어보아야할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일찍 자기'와 '일찍 일어나기'가 한 세트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지.. 2020. 12. 29. 따뜻한 말 한마디 One kind word can warm three winter months. 따뜻한 말 한마디가 3개월의 추위를 녹인다. 오늘 나의 말은 따뜻했을까?아니면, 차가웠을까? 3개월이 아닌 단 하루라도 추위를 녹여주는 말 한마디였으면... 2020. 12. 28. 코로나19 3단계가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코로나19 3단계 기준) 코로나19 3단계 기준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없이 늘어나는 지역감염으로 정부는 심각하게 코로나19 3단계를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3단계. 분명히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조치일 겁니다. 과연 코로나19 3단계가 실시되면 무엇이 달라지는 지 알아 보았습니다. 코로나19 3단계 격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전국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위에 정리한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만약 코로나19 3단계 격상이 되면 전국이 모두 2주간 멈춤의 시간을 가져야 하므로, 3단계 논의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연말모임이나 불필요한 모임등을 자제하는 것입니다. 특히 마스크를 철저히 써야 겠습니다... 2020. 12. 16.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1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