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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몸에 좋은가? 아래는 오늘 인터넷에 오른 기사의 타이틀입니다. 커피를 마시면 뇌가 쪼그라든다? 허걱. 커피를 매일 마시는 저로서는 읽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사를 읽고 나서 느낀 점. 커피가 좋다는 건지? 안 좋다는 건지? 알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연구를 주도했던 박사의 말, "회백질의 크기가 줄어든 것이 반드시 뇌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는 아니다." 도대체 무슨 말인지, 그렇다면 기사를 내지 말던지... 원하는 게 있다면 역시 스스로 찾아봐야 겠죠. 아래는 찾아본 정보들 중, 그래도 나름 고개가 끄덕여 지는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커피의 좋은 점 1. 항암효과 - 커피 원두에 있는 탄닌산과 클로로겐산은 항산화제로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2. 치매예방효과 -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성분.. 2021. 2. 17.
행복이란? 幸과 福. 참된 의미를 알아봅시다. 행복은 幸과 福 2글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글자에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幸은 자연이 주는 은혜라고 할 수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주어진 것입니다. 자연이 또는 창조주인 신이 이미 우리에게 준 것입니다. 때문에 어떤 것이 주어졌는지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福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우리에게 오는 것입니다. 자신의 자세와 행동에 의해 끌어 당겨져 오는 것입니다. 땀을 흘려 땅을 일구야 만이 수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스스로 끌어 당겨야 합니다. 幸은 깨닫는 것 福은 끌어 당기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두 가지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幸과 福을 품어 진정한 행복(幸福)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건강한 휴식맨 2021. 2. 12.
약식 한자를 쓰면 그 뜻을 알 수 없게 된다? 한자를 새로운 글자체로 바꾸었기에 어원을 알 수 없게 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臭(취) におい (니오이) 냄새 臭는 自와 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自는 코를 의미하고 犬은 개이므로 '개가 코로 냄새를 맡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새로운 글자체인 약식한자는 犬대신 大를 썼습니다. 그러면 그 의미를 알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코(自)를 크게(大)하여 냄새를 맡다' 로 만들어도, 나름 그 의미를 알 수 있고 설득력이 있습니다. 突(돌) とつ (도츠) 갑자기 突은 穴과 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穴은 구멍을 의미하고 犬은 개이므로 '구멍에서 개가 갑자기 튀어나온다'는 데서 유래합니다. 따라서 犬을 大로 바꾸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점 하나 줄이자고 글자의 형.. 2021. 2. 11.
정좌(靜坐) 마음을 가라앉히고 조용히 앉아있는 것을 정좌(靜坐)라고 합니다. 조용히 앉아있는 것만으로 정진할 수 있습니다. 방향은 옳은가? 무리하고 있지는 않은가? 본래 있어야 할 모습이 보일 겁니다. 조용히 앉아있는 시간, 하루 한 번. - 건강한 휴식맨 2021. 2. 10.
좋아한다는 건 뭘까? 요즘 주위 사람들 중에 바빠서 좋아하는 것을 할 시간이 없다는 사람을 보곤 합니다. 그때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 사람은 정말 좋아하는 것이 있는 걸까?' 정말 좋아한다면, 바빠도 하게 되는 게 아닐까요. 시간이 없다면 만들지 않을까요. 시간이 있을 때에야 비로소 하는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실례를 범하는 것입니다. 좋아한다는 것은 아무리 바빠도 하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오늘은 한가하니까 만날까?" 라고 말하나요? 그렇게 말하셨다면 조만간 그 사랑의 종말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좋아한다면... ?! - 건강한 휴식맨 2021. 2. 9.
다른 사람은 나의 거울이다 부하직원이 상사를 신뢰하지 않는 것은 평소 상사가 부하직원을 신뢰하지 않아서입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지 못 하는 것은 평소 누군가를 돕지 않아서 입니다. 화를 내지 않으면 일을 하지 않는 것은 평소 화를 내며 일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당신 주위의 사람들을 보십시오. 거기에 평소 당신의 모습이 비춰질 겁니다. 거울 속에 자신의 얼굴이 더럽혀져 있다면 거울을 닦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얼굴을 닦아야만 합니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먼저 자신이 변화되어야만 합니다. 웃으세요. 그러면 상대방도 웃을 겁니다. - 건강한 휴식맨 2021. 2. 5.
공감(共感) 공감(共感)하려면... 상대방과 마주앉아 오래 있으면 되는 걸까? 그의 말을 듣고, 그에 물음에 답하면 더 깊게 공감할 수 있을까? 글쎄... 아무리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도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마주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건, 각자 바라보는 방향이 반대라는 걸 깨달아야 한다. 함께 나란히 앉아 보자. 그의 마음에 기대어 같은 방향을 바라보자. 그러면... 보이지 않던 무언가가 보일 것이다. 공감(共感)한다는 건 그런 것이 아닐까... ...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 - 건강한 휴식맨 2021. 2. 2.
은혜에 관하여 (恩返し,恩知らず,恩送り) ◆은혜에 관하여 은혜 '은(恩)'은 일본어로 '온'이라고 읽습니다. 받은 은혜를 깨닫고 돌려주는 것을 恩返し (온가에시)라고 합니다. 은혜를 깨닫지 못 하던가, 깨닫더라도 모르는 척 하는 것을 恩知らず (온시라즈)라고 합니다. 받은 은혜를 돌려주고 싶어도 돌려줄 수 없을 때 다른 누군가에게 돌려주는 것을 恩送り(온오쿠리)라고 합니다. 깨닫는 것이 늦는 바람에 그 사람에게 은혜를 갚으려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살다보면 많습니다. 갚을 수 없는 은혜가 있다면 다른 누군가에게 恩送り(온오쿠리)하시길 바랍니다. - 건강한 휴식맨 2021.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