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의 효과와 낮잠을 자는 시간은 언제가 좋을까? 현실적 대안 찾기

아침 출근길에 잠시 본 조선일보 기사.

낮잠이 보약이라는 내용의 기사였다.

낮잠이 보약이라는 조선일보 기사

낮잠이 보약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오후 3시 전 20분이라, 이것이 가능한 직장인이 몇이나 있을까?

암튼 낮잠이 왜 보약인지 그것부터 알아보자.

 

■낮잠의 효과

①스트레스를 낮춰서 심신 안정 효과가 있다.

②혈관계의 부담을 덜어 주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③기억력과 인지력을 향상한다.

④체력이 회복되고 보강된다.

 

■낮잠을 자는 시간은 언제가 좋을까? 낮잠 시간은 어느 정도?

위의 조선일보 기사에서는 오후 3시 전에, 그리고 약 20분 정도 자는 것이 좋다고 했다.

좀 더 알아보았다.

아침 6시에 일어나는 사람이라면 오후 1시 반에 낮잠을 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사람마다 기상하는 시간이 다르니, 아침 6시를 기준으로 계산을 하도록 한다.

계산법은 아침 6시 기상시간을 기준으로 30분 늦어질 때마다 낮잠 때는 15분을 늦추는 것이다.

즉,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하는 사람이라면 오후 1시 45분에 낮잠을 자는 것이 가장 좋다.

 

낮잠은 약 10~20분 정도 자는 것이 좋다.

5분 이내의 낮잠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너무 긴 시간의 낮잠은 오히려 신체 리듬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이 낮잠을 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 일하는 시간에 20분 정도의 낮잠을 자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위에서 말했듯이 낮잠의 효과는 분명히 있다.

이렇게 건강에 도움을 주는 낮잠의 나의 것으로 만드는 현실적이 대안은 역시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점심 식사 후, 업무에 복귀하기 전, 10~15분 정도의 시간을 만들어 낮잠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벌써 점심시간이 끝났으니, 내일 점심시간부터 도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