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몸건강

맨발 걷기 효능 8가지를 알아보자

by 휴식맨 2022. 6. 21.
반응형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난다.

참 좋은 계절이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

운동의 가성비가 높은 이 계절을 놓치지 말자.

격한 운동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가볍게 걷기를 추천한다.

걷기 중에서도 요즘과 같은 계절이라면 '맨발 걷기'가 좋다.

'맨발 걷기'는 걷기의 모든 장점을 가지며, 거기에 플러스알파의 효과가 있다.

맨발로 걷는 모습
맨발 걷기

■맨발 걷기 효능

①손발 저림, 손발 냉증에 도움을 준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손발 저림이나 손발 냉증을 개선한다.

발바닥에는 혈관 50% 이상이 몰려 있어서 이곳을 자극하면 손과 발이 따뜻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②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매일 꾸준히 30분 이상 맨발 걷기를 하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가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③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개선한다

정맥 탄력이 감소하면 다리 부분에 혈류가 역류하는 증상인 하지 정맥류가 발생한다.

매일 30분 이상 맨발 걷기를 하면 정맥 탄력이 개선되어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그 시기를 늦출 수 있다.

 

④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맨발 걷기를 통해 하체 근력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신체가 만들어진다.

 

⑤관절 통증이 개선된다

관절 통증이 있는 사람은 무리한 운동이나 계단 운동도 피해야 한다.

하지만 걷기, 특히 맨발 걷기는 가능하다.

맨발 걷기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 통증을 개선시킬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하면 안된다. 관절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하루 10분~ 15분 정도로 마쳐야 한다.

 

⑥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야외에서 맨발 걷기를 하면 비타민 D가 생성되어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⑦우울증을 개선한다

혈액순환이 좋아져 혈액 속에 산소 공급이 증가하면 엔도르핀 생성을 촉진해 불안감이나 우울증이 개선된다.

 

⑧치매를 예방한다

7일간 10km를 걸을 경우에 뇌의 위축과 기억력 소실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치매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이라면 꼭 맨발 걷기나 걷기를 하는 게 좋겠다.


아는 것은 의미가 없다.

오직 실천할 때 그 의미를 가진다.

지금 바로 실천하자.

누구나 걸을 수 있다.

걷자.

이왕이면 '맨발'로 걷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