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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모르는 것은 부끄럽지 않다

by 휴식맨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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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알지 못하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앎이다"


-공자-



똑똑한 사람이 많은 세상입니다.

하지만 우린 보통사람입니다.

모든 대화의 내용을 다 이해하는 슈퍼파워는 없습니다.

가끔 모르는 이야기인데, 주위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듯합니다.

그때, 당신은 어떻게 하시나요?


고개를 끄덕이며 같이 아는 척하시나요?

아니면,

"난 모르는데, 그게 무슨 이야기죠?" 하고 물으시나요?


'아는 척'하는 경우라면,

바보가 되기 싫어서일겁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반응입니다.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경우라면,

멋진 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아는 척' 넘어가는 경우였지만,

요근래 공자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솔직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솔직함.


하지만,

솔직함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모르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려고 노력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상대방이 연하든 부하든 상관없이,

모른다고 고백하고, 자세히 알려주기를 부탁하는 겁니다.

그래서 배워야 합니다.


모르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어떻게 하느냐가,

인생의 갈림길입니다.



별 거 아닙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솔직하게 모른다고 말하십시오.


그러나 꼭 배우셔야 합니다.






*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건강한 휴식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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