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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현재를 살자 (건강한 휴식맨의 조언)

by 휴식맨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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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살자



이처럼 어둡다는 말인가?

아... 절망적이야.



요 며칠 넷플릭스에서

미래에 관한 영화들을 몇 편 보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버드박스'와 '인투더나이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두 편 모두 어두운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눈을 뜨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자살하게 되는 설정이 '버드박스'입니다.

'인투더나이트'는 햇빛만 받아도 죽습니다.

아, 무섭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이 적지 않습니다.

도저히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는 요즘이니까요.

영화와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우울합니다.

미래가 밝아보이지 않습니다.

지나간 과거가 그립습니다. 마스크 없이 마음껏 숨 쉬던 그때가.

마음은 더 침잠합니다.


활기를 찾아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해 봅니다.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어린 시절 크레파스로 그리던 화려한 미래는 아닐 겁니다.

그렇다고 잠시 한눈팔면 죽게되는 미래도 설마 아닐겁니다.

알 수 없습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 미래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과거는 어떨까요?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

"그 시절이 좋았어. 세상이 이렇게 변할 줄이야."

코로나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는 요즘

친구들과 맥주 한 잔도 마음껏 하지 못하는 요즘엔

정말이지 공감되는 말입니다.

'그래, 그때가 좋았어.'


하지만 분명한 것은

과거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십시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와

이미 지나간 과거에.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습니다.



노후를 걱정합니다

경제적 여유? 건강은? 

자식들을 잘 키울 수 있을까?

결혼도 시켜야 하는데...

끊임없이 걱정들이 몰려옵니다.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게 미래입니다.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습니다.



과거를 회상합니다.

참 좋습니다.

그립습니다.

그런데 슬퍼집니다.

왜? 지금 이렇게 되었을까?

자꾸 눈물이 나려합니다.

과거를 떠올리지 마십시오.



지금 숨쉬고

지금 존재하는 곳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을 살자


기분이 우울하면 과거에 사는 것이다

불안하고 두렵다면 미래에 사는 것이다

마음이 평안하다면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것이다


- 노자 -





결국,

현재를 열심히 사는 것이

멋진 과거를  남기고

좋은 미래를 만드는 일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건강한 휴식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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