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몸건강

산책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 하시나요?

by 휴식맨 2020. 8. 28.
반응형

산책 전에 준비체조하시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대부분이 '아니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주위의 사람들을 보아도 그렇고,

얼마 전까지 저 또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볍게 걷는 것이 산책인데, 준비체조까지?

라고,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산책 전에 꼭 스트레칭을 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칭은, 

근육들을 늘려 부상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스트레칭은 귀찮아."

이런 분들이 많을실 겁니다.

또는,

스트레칭의 효과를 의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걸 해서 정말 의미가 있을까?'

'잠깐의 산책인데, 스트레칭을 안 해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걸.'

등등.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스트레칭은 부상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몸에 미치는 작용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은,

마음의 작용이 있습니다.

기분을 높여주는 기능이죠.


약 3분정도의 스트레칭을 한다면, 

산책은 더 즐거워집니다.


왜냐면,

스트레칭은 마치 '오프닝'입니다.

'자, 이제부터 걷는다.' 

라는.

그럼, 살짝 마음이 설레기 시작합니다.

이건 중요합니다.

재미있는 영화는 오프닝에 능숙하거든요.

오프닝이 매끄러워야 좀 더 영화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오프닝은 필요없다. '

빨리 이야기가 시작되는 게 좋다라는 마음으로는,

진짜 영화를 즐길 수가 없습니다.


본 이야기로 이어지는 진입로를 만들어 주는 것.

그 진입로를 통해서 진짜 재미에 빠져들게 만드는 것.

아,, 설레지 않으시나요?


마치,

롤러코스터의 산을 천천히 오르는 것 같습니다.

오르는 만큼, 기분도 흥분도 상승해 갑니다.


산책을 하기 전에 절대,

스트레칭을 생략하지 마십시오.


스트레칭은,

당신의 몸을 보호하고

당신의 마음을 상승시킬 오프닝입니다.



오프닝 없는 영화 없듯이

스트레칭 없는 산책 없도록,




우리 모투 화이팅~~ !




*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건강한 휴식맨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사알짝,

공감을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