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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어렵다고 말하면 아이는 자립할 수 없다 (아이를 자립시키는 교육법)

by 휴식맨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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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말하면 아이는 자립할 수 없다.

(아이를 자립시키는 교육법)




아이를 자립하게 만드는 마법의 말이 있습니다.

"쉽다."

한 마디입니다.


이 한 마디로 아이는 부쩍부쩍 성장합니다.

'쉽다'는 말은,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덜어주는 마법의 말입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하고 싶을 때는 부모에게 상담을 합니다.

"우주 비행사가 되는 것은 어려워요?"

라고 묻는다면,

"쉬워."

라고 대답을 하세요.

우주비행사가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거쳐야할 많은 것들이 떠오를 겁니다.

하지만, 

'쉽다'고 말해 버리는 겁니다.


만약, 아이의 질문에

"어려워" 

"진짜 쉬운 게 아니야"

라고 말한다면, 

아이는 그 순간 꽁무니를 빼게 됩니다.

겁먹은 아이는 그것을 위한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아이에게 행동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본계회사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일본어를 배우는 것은 어려워요?"
라고 딸의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엄청 쉬워."

라고 대답했습니다.

요즘 종종 딸과 간단한 일본어 인사라든가, 

회화를 나누곤 합니다.

딸아이가 독학으로 일본어를 배웠기 때문입니다.

일본어를 공부하는 것은,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행동'입니다.

행동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습니다.

'쉽다'고 대답했기에, 

딸아이는 '그럼 나도 해 볼까?' 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립을 시키고자 하는 부모라면,

어떻게든 아이가 행동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해줘야 합니다.


가끔 부모들은 이런 실수를 합니다.

"쉽지 않아."

"세상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 " 

본인들은 객관적인 조언을 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조언은 아이에게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아이는 겁에 질려 더 이상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게 됩니다.

부딪쳐 가며 아이들은 소중한 인생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동' 밖에 없습니다.


아이에게 행동을 촉구하는 말은,

"쉽다."

라는 한마디 입니다.

이 말이 아이를 자꾸자구 행동하게 만들 것입니다.


자립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답하세요.


"쉬워."

아~주 쉽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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