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살 빼는 운동 베스트 3

 

 

매일 운동을 하고 있지만, 보디라인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위, 바로 옆구리.

옷을 입었을 때는 잘 모르지만, 벗으면 옆구리에 베둘레햄이 남아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잘 안 빠지는 거야?

오늘은 옆구리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와 옆구리살을 가장 효과적으로 빼는 운동을 알아보자.

■옆구리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

살이 빠진다는 것은 사실 체내의 지방이 연소되는 것을 의미한다.

체내의 지방이 연소되면 땀, 소변과 같은 물, 그리고 호흡 중에 내뱉는 이산화탄소로 증발된다.

먼저, 운동을 했을 때 살이 빠지는 우리 신체부위 순서는 아래와 같다.

얼굴 - 가슴 - 팔, 다리 - 복부, 엉덩이

이와 같은 순서가 되는 이유는 체내에서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얼굴, 가슴과 같은 상체에 많이 있기 때문이다.

옆구리살이라는 것은 복부를 중심으로 허리를 에워싼 살이기에, 가장 살이 빠지지 않는 신체부위에 속한다.

그래서 운동 조금했다고 옆구리가 날렵하게 되는 것은 기대하면 실망이 클 수밖에 없다.

힘들어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만이 원하는 날렵한 허리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그런데 좀 더 옆구리 살을 쉽게 뺄 수 있는 운동은 없을까?

 

■옆구리살 빼는 운동 베스트 3

 아래의 각 운동을 1분씩 반복하여 5분 운동을 진행하면, 뱃살과 옆구리살을 동시에 빼고, 탄력 있는 허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1. 바이시클 크런치

바이시클 크런치

①매트에 등을 대고 누운 후, 발바닥이 땅에 닿도록 무릎을 세운다.

②양손으로 머리를 받친다.

③그대로 발만 떼고 올려준다.

④한쪽 팔꿈치가 반대되는 쪽의 무릎을 향하게 들어 올려주며 근육을 수축시킨다.

(오른 팔꿈치는 왼 무릎을 향하도록)

⑤이어서 반대도 동일하게 한다.

*강도를 올리고 싶다면, 이완되는 방향의 다리를 굽히지 않고 쭉 펴서 진행한다.

 

2. 사이드 크런치

사이드 크런치

①약간 옆으로 돌아누우며 눕는 쪽의 팔로 바닥을 지지한다.

②반대쪽(바깥쪽) 팔의 손으로 사진과 같이 머리의 옆통수나 뒤통수를 살짝 잡아준다.

③그 상태로 팔꿈치가 무릎을 향한다는 생각으로 몸통을 틀어주며 옆구리를 짧게 수축해 준다.

④긴장감을 계속 느끼면서 천천히 내려가며 이완해준다.

⑤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3. 마운틴 클라이머 변형

마운틴 클라이머 변형

①프랭크 기본자세를 취한다.

②손 위에 어깨가 같은 라인에 있도록 하고, 무게 중심은 발가락에 실어준다.

③오른쪽 발을 왼쪽 팔꿈치 방향으로 가져오면서 무릎을 구부린다.

④그런 다음 빠르게 교차하며 반대로 왼쪽 발을 오른쪽 팔꿈치 방향으로 가져오면서 무릎을 구부린다.

⑤1분 동안 최대한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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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살을 빼는 운동 베스트 3을 알아보았는데, 아무래도 설명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사진 한 장에 글 설명은 역시나 무리다.

이해를 빨리 한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그 외의 사람이라면 유튜브 검색창에 위의 운동명을 입력하길 바란다.

옆구리 살을 빼는 데 위의 운동들이 참 좋지만,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재미가 없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