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수면 자세. 어떤 수면 자세가 가장 좋을까?
"잠이 보약이다."
올바른 식생활과 함께 잠을 제대로 자는 것은 건강에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어떤 수면자세가 좋을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보통 수면의 자세는 '천장을 향해 똑바로 누워 자기' '옆으로 누워서 자기' '엎드려 자기'입니다.
이 중에 가장 좋은 수면자세가 있을까요?
전문가들이 권하는 좋은 수면 자세는 '옆으로 누워서 자기'입니다.
그중에서도 '왼쪽으로 누워서 자기'가 가장 좋다고 추천합니다.
♣왼쪽으로 누워서 자기
<장점>
1. 코골이를 줄여준다
2. 허리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3. 위산 역류나 속 쓰림 등 완화
4. 뇌 건강에 좋다
- 우리의 몸속은 완벽한 대칭구조가 아닙니다. 혈관 속의 피는 우리 몸을 완전히 순환하고서 다시 심장의 오른쪽으로 들어갑니다. 왼쪽으로 자면 심장의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혈관과 같은 방향이 되므로 심장으로의 혈류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왼쪽으로 누워서 자기'는 장 운동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는 중력으로 인해 노폐물이 상행결장에서 하행결장으로 운반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의사항
- 옆으로 누운 자세로 자면 엉덩이와 등이 뒤틀릴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리와 다리 사이에 베개를 키우시고 주무시면 됩니다.
♣ '천장을 향해 똑바로 누워 자기'는 좋지 않은 자세일까?
-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 건강한 사람이라면 일반적으로 '천장을 향해 똑바로 누워 자기'도 좋습니다.
척추의 곡선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몸이 가장 안정적으로 느끼는 좌우 대칭으로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골이나 허리 통증, 그리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위장이 좋지 않은 분이시라면 피하시길 바랍니다.
♣'엎드려 자기'는 제일 좋지 않은 자세다?
- 네. 맞습니다.
: '엎드려 자기'는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평평하게 만들기 때문에 척추의 근육과 관절에 압력을 가합니다.
또한 '엎드려 자기'는 목이 옆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으므로 목과 허리 윗부분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피하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수면자세는 비교적 얕은 베개를 베고, 목이 꺾이지 않으며, 좌우 대칭이 되는 자세가 좋습니다.
위에 추천한 '옆으로 누워서 자기' 중에 '왼쪽으로 누워서 자기'는 전문가들이 가장 추천하는 수면 자세이므로, 꼭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잠이 보약입니다.
올바른 수면 자세를 통해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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