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명언 보다 더 현실적인 조언들 모음

세상에 어려운 것이 바로 인간관계다.
그래서 도움이 될까 싶어, 인간관계 명언들을 찾아보곤 한다.
하지만 명언은 명언일 뿐,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도 많다.
'좀 더 현실적인 조언은 없을까?'

그래서 찾아보았다.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보다 현실적인 조언들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

1. 말을 줄이자.

이상하게 나이 들어가면서 말이 길어진다.
한 마디면 될걸, 두 마디 세 마디 말이 길어진다.
이것은 듣는 사람을 힘들게 하고 사람을 멀어지게 한다.
나의 말을 듣는 사람이 만약 나보다 어린 사람라면 내 말이 길어지는 순간, 나는 '꼰대'가 된다.

말이 더 하고 싶더라도 '꾹' 참자.
수다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필요는 없다.

20%는 아무 이유 없이 날 싫어하는 것이 정상분포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모든 이에게 좋아함을 받으려는 것은 엄청난 욕심쟁이다.
사람들은 처한 환경이나 생각하는 방식, 살아온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것을 두고도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정상이다.
모든 이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려는 욕심을 내려놓아야만 자신을 지킬 수 있다.

 

3.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피하자.

대화를 괴롭게 만드는 사람이다.

대화란 서로 나누는 시간이다.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시간이다.
어떤 사람은 주야장천 자신의 이야기만 한다. '너는 내 이야기를 들어야만 돼'라고 강압하는 것 같다.
아니 내가 당신 꼬붕이냐고?

굳이 이런 사람을 만날 필요는 없다.
그냥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4. '아는 척'보다 '모르는 척'이 낫다.

어떤 상황을 알고 있지만, 모른 척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아느 척'으로 한 마디 건네었다가, 그 '아느 척'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좋지 않은 상황에 괜스레 말리지 말자.
'모른 척'이 사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

 

5.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사람이 변하면 죽을 때가 되었다는 어른들의 말을 곧잘 듣는데, 사실이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달라지기를 바라거나, 달라질 것을 기대하며 조언하거나 하는 것, 절대 하지 마라.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만약 이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피하라. 만나지 마라.

피할 수 있다면, 만나지 않을 수 있다면, 무조건 그리하라.

 

6. 가능한 '기버'가 돼라.

인간관계 수학계산하듯이 딱 떨어지게 하면 '정 없다'.

애덤 그랜트 교수가 말하는 인간의 3가지 유형이 '테이커', '매쳐', '기버'다.

테이커: 받는 것이 많은 사람

매쳐: 받는 것과 주는 것이 비슷한 사람

기버: 주는 것이 많은 사람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기버'라는 것이다.
누구나 받는 것을 좋아하고, 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기버'를 성공자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성공을 떠나서라도, '주는 행위'는 나 자신을 기분 좋게 만든다.

한 번 해 보라. 베푸는 즐거움은 생각보다 크다.
그리고 베푸는 사람은 인간관계가 좋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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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 정답은 없다.
살아보니 그런 생각이 든다.
하지만 도움이 되는 것은 많다.
아마도 위에 있는 조언들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