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릇이 큰 사람이 되는 방법 2 ]
짜증을 내는 사람은 상대방과 같은 레벨이 된다
그릇이 큰 사람이 되는 방법,
오늘은 그 두 번째입니다.
짜증을 내는 사람은 상대방과 같은 레벨이 된다?
그 의미는 쉽게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짜증이 났을 때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그릇이 큰지, 작은지.
안 좋은 일로 굉장히 짜증이 났을 때,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실수를 해서 크게 곤란함을 겪게 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런 실수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앞으로는 신경 좀 써 주세요." 라고,
살짝 주의를 주는 정도라면 괜찮겠지요.
하지만,
필요 이상의 거친 표현으로 상대방에게 말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바보냐?"
"이것도 제대로 못 해?"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온다."
등등.
짜증이 난 상태이니, 이런 말들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심합니다.!!!
'말하는 방법' 의 문제입니다.
짜증이 난 상태로 곧바로 직설적으로 상대를 공격하면,
공격받은 상대방은 기가 죽고 맙니다.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안 좋겠죠.
자신의 기분이 나빠졌다고, 상대방도 똑같이 기분 나쁘게 만드는 것입니다.
'나 기분 나쁘다.' 그러니 '너도 기분 나빠 봐라.' 이런 거죠.
이것은 '얘들 싸움'과 다를 바 없습니다.
짜증나게 만든 상대방에게도 잘못이 있습니다만,
가시 돋힌 말을 하는 사람에게도 잘못이 있습니다.
도긴개긴
두 사람 모두, 그 수준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사람이기 때문에, 짜증나는마음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보다 큰 사람이 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짜증이 났을 때,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 입니다.
짜증을 그대로 자신 안으로 흡수해버리는 것,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어른'인 것입니다.
두 사람 중, 어느 한쪽은 '어른'이 되어야만 합니다.
짜증을 낼 수 있습니다.
심한 말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작게 끝날 문제를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릇이 큰 사람이 되는 방법 2,
짜증이 난다고, 심한 말로 되돌려 주지 말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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