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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속담들을 보다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손톱의 때'가 들어가있는 속담을 소개합니다.
爪の垢を煎じて飲む
(つめのあかをせんじてのむ)
爪 つめ 손톱
垢 あか 때
煎じる せんじる 달이다
손톱의 때를 달여 마시다
손톱을 때를 달이는 것도 이상한데, 그걸 마신다니...!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爪の垢を煎じて飲む
▶뛰어난 사람을 닮으려고 노력한다
▶손톱의 때처럼 적은 것이라도 뛰어난 사람의 것을 달여 마시면, 조금이라도 그사람과 닮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가짐으로 그사람을 배우려 노력한다.
▶명인의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따라하면 실력이 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배운다.
뛰어난 사람을 닮으려는 마음이 담긴 속담이었네요.
わあ, あの人すごい。
爪の垢を煎じて飲みたいくらいだ。
와, 저 사람 대단하다.
손톱의 때를 달여 마시고 싶을 정도다.
닮고 싶을정도로 멋진 사람을 본다면, 꼭 한 번 써보시길 바랍니다.
"爪の垢を煎じて飲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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