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운 겨울이라서일까, 여느 해보다 움직이는 활동량이 줄었다.
물론 봄이 되면 다시 활발하게 운동을 시작하겠지만, 아직은 겨울이다.
건강은 모든 행복의 기본이니,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한다.
그냥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활동으로 겨울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생활 속 간단한 운동 소개
①지하철역까지 걸어 다니기
- 먼 거리라면 자전거도 괜찮지만, 일반적인 거리라면 가급적 걸어서 가자. 집에서 지하철역, 지하철역에서 회사.
이 정도만 걸어도 꽤 많은 걸음수를 걷게 된다.
- 자가운전 출퇴근자라면 주차를 조금 먼 곳에 하고, 사무실까지 엘리베이터보단 계단을 이용하자.
②계단 이용하기
- 퇴근하고 귀가 시,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자. 나의 경우 11층이기에 꽤 큰 운동이 된다.
물론 퇴근하여 지친 몸으로 계단을 오르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을 위해서 마음먹고 실천하자.
③점심식사 후에 공원 걷기
- 식사 후에 앉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점심 식사 후라면 가까운 공원이나, 골목길을 걷도록 하자. 걸으면서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리면 일석이조.
④저녁식사 후 설거지 하기
- 저녁식사 후에 소파에 앉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조건 저녁식사 후에 설거지를 도맡아 하는 것이 좋다. 중년 이후 배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식사 후에 앉는 것을 피해야 하는 데 저녁식사 후라면 설거지를 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건강뿐만 아니라 아내에게도 이쁨을 받을 수 있다.
⑤오래 앉아 있는 것은 피하자
- 장시간 앉아있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특히 심장병과 당뇨병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무실 근무자라면 알람설정을 통해 1시간 이상은 같은 자세로 일하는 것을 피하도록 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된다.
신경과학자이자 무용가인 줄리아 바소(Julia Basso) 박사는 "짧은 신체 활동도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그 근거로 몸을 움직이면 뇌로 가는 혈류가 늘어나고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이 적절하게 조절된다고 했다.
직접 몸을 움직여 보면 바로 느껴진다. 일단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주의력이 높아진다.
일할 때, 공부할 때 답답하다면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걸어보자.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건강'이라는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것이다.
움직이자. 그럼 건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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