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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건강

달리기 목적에 따른 달리기 거리 및 달리기 시간- 다이어트, 체력만들기, 풀마라톤

by 휴식맨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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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달리기는 참 좋다.

그런데 궁금한 것.

얼마나 달려야 하는데?

어느 정도 달리는 것이 좋을까?

 

전문가들은 달리는 목적에 따라 구분해야 한다고 한다.

그들이 말하는 달리기 목적에 따른 거리와 시간 기준을 알아보자.

달리기 모습
달리기

■다이어트를 위한 달리기(러닝)

달리기 횟수: 주 3회

달리기 총 거리: 9~15km

위 목표거리는 1주일 동안 달리는 총거리를 말한다.

따라서 자신의 목표거리를 9km로 정했다면, 1주일을 3회로 나누어 달리고, 1회 달릴 때 자신의 거리는 3km이다.

하루 달리는 시간: 3km일때 약 20분.

만약 자신의 목표를 15km롤 정했다면, 1주일을 3회로 나누어 달리고, 1회 달릴 때 자신의 거리는 5km이다.

하루 달리는 시간: 5km일때 약 40분.

※처음부터 무리하게 목표기준을 높여서 시작하면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할 수 있다.

따라서 달리기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3km를 걷듯이 완주하는 것이 좋다.

 

■건강이나 체력을 만들기 위한 달리기(러닝)

달리기 횟수: 주 2회

달리기 총거리: 4~6km

→ 1회 달릴 때 약 15~20분 정도로 한다. 

스피드보다는 폼과 호흡을 중시하면서 가볍게 땀을 흘리는 정도로 달리는 것이 좋다.

 

■풀 마라톤에 도전하는 사람

풀 마라톤은 위에 언급한 다이어트를 위한 달리기나 체력단련을 위한 달리기와는 다르다.

그 사람의 레벨에 따라 연습하는 방법은 달라진다.

마라톤 초보자로 앞으로 풀 마라톤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우선은 하루 10분의 러닝으로 시작한다.

포인트는 거리가 아닌 시간을 정해 달리는 것이다.

거리가 아닌 시간을 설정하는 이유는 달리는 시간을 정해 버리는 것이 하루 스케줄에 편입시키기가 좋기 때문이다.

10분 러닝은 '달리기 습관'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10분 러닝이 습관화되면, 20분으로 늘린다. 20분 러닝이 습관화되면 30분으로 늘린다.

이와 같이 점점 달리는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다.

매일 달리는 것보다는 주 1~3회가 좋다. 매일 달리면 피로가 회복되지 못하고 누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1시간 달리기 습관이 정착되었을 때 비로소 다음 단계로 진행한다.

풀마라톤을 달릴 경우, 10km를 최소 1시간~1시간 10분 만에 달릴 수 있으면 좋다.

거리 측정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체크한다.

10km를 달성했다면 이제부터는 체력과 지구력의 싸움이다.

풀마라톤은 10km 마라톤의 연장이므로, 반복적인 연습으로 거리와 시간을 늘려가는 중요하다.

 


달리기는 누구나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하지만 의외로 부상이 잦은 운동이기도 하다.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기상여건이 좋지 않은 날에는 쉬는 것도 현명하다.

또한 달리기 전용 운동화나 러닝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부상 방지를 위해서 좋다.

스포츠용 스타킹은 다리 부상을 예방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다이어트를 위한 달리기, 체력을 만들기 위한 달리기, 풀마라톤을 위한 달리기.

어느 것이 되었든, 부상당하지 않고, 건강하게 그리고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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