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차 효능 7가지와 마테차 부작용, 마테차 카페인 함량 커피와 비교

마테차는 '파라과이 차'라고 도 불리며, 남아메리카의 열대우림에서 주로 자생한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파라과이 등에서 자생하는 마테나무의 잎과 줄기를 가공하여 만들며 남미에서는 물처럼 마테차를 마시는데, 커피와 녹차에 이어 세계 3대 차로 꼽힌다.

마테차(사진출처:나무위키)

■마테차의 효능 7가지

1. 체지방을 줄여준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마테차를 마시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한다.

그만큼 마테차는 체지방을 줄여준다. 또한 밥 먹기 전에 마시면 식욕을 조절해 주어 폭식을 막아준다.

 

2. 피부 노화를 늦춘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녹차보다 3배가 많다.

또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부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3. 변비에 좋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좋다. 마테차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몸속에 쌓인 나쁜 물질을 외부로 내보내 주고 대장의 벽을 청소해 준다.

 

4.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인다

마테차에 함유된 크산틴이라는 성분이 신경 안정의 효과와 함께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준다.

 

5. 수면을 도와준다

트립토판과 콜린은 수면주기를 정상화시켜 잠을 잘 잘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우울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6. 빈혈에 효과적이다

마테차는 높은 철분 함유량에 비해 타닌이 적다. 따라서 철분 흡수율이 높다.

빈혈인 사람에게도 더없이 좋은 차이다.

 

7. 면역력을 높여준다.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과 함께, 마테차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신체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준다.

 

■마테차 부작용

마테차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

다만 카페인이 들어 있어 카페인에 약한 사람, 임산부나 노약자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마테차에 함유된 카페인은 적은 편이다.

카페인 하면 쉽게 떠올리는 커피와 카페인 함량을 비교해 본다.

 

■마테차 카페인 함량 커피와 비교

▶식약청에서 권장하는 1일 카페인 섭취량

성인: 400mg

청소년: 130~160mg

임산부: 300mg

 

<커피>

믹스커피/개: 60mg (평균적으로). 하루 권장 5~7잔

아메리카노/잔: 200mg (평균적으로). 하루 권장 2잔

캔커피/개: 100mg (평균적으로). 하루 권장 4캔

핸드드립 커피/잔: 150mg~160mg (평균적으로). 하루 권장 2~3잔

 

<마테차>

마테차 카페인 함량은 100g 당 약 40mg.

머그잔(150ml) 1잔 당 약 70mg. 하루 권장 5~6잔

 

→ 마테차는 커피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훨씬 적다. 따라서 카페인으로 인한 부작용이 커피에 비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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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테차에 관해 알아보았다.

몸에 좋은 효능들이 많으니, 참고했으면 한다.

 

또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카페인은 몸에 해롭다.'는 인식이다. 카페인은 몸에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하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너무 과하면 해가 되는 것.

'적당히' 섭취하는 지혜를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