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몸건강

맨발걷기 후의 발관리를 잘 하자

by 휴식맨 2022. 7. 17.
반응형

맨발로 흙길, 모랫길, 자갈길 등을 걷기 시작하면 발바닥에 물집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맨발걷기를 중단하면 안 된다. 물집이 잡힌 부위는 터뜨린 후 소염제와 연고를 바르고 일회용 밴드를 붙이면 된다.

맨발걷기가 끝날 때마다 상처 부위를 잘 씻고 약을 바르면 수일 후 상처는 저절로 아문다.

그렇게 지속적인 맨발걷기가 진행되면 이제는 발바닥에 굳은 각질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를 잘못 관리하면 이곳저곳이 갈라져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

맨발걷기 후의 발관리
맨발걷기 후의 발관리

맨발걷기가 끝난 후에는 발바닥을 깨끗이 씻고 발 크림이나 오일 등을 발라서 항시 수분이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각질 제거기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함으로써 발바닥의 탄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그것은 맨발걷기 시 발바닥과 지표면의 접촉의 강도를 적정 수준으로 만드는 일이며 선홍색의 건강한 발바닥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다.

각질 제거 후 깨끗해진 발바닥은 생고무 같은 탄력성을 갖게 되고, 불그스레하게 화색이 돌아 새로 태어난 맨발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할 것이다.

맨발걷기 효능 8가지를 알아보자

 

맨발걷기와 발관리로 건강해진 발은 이제 웬만한 자극에는 상처를 입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신발을 신고도 종종 물집이 생기는 경우를 접하게 된다. 하지만 신선한 공기와 맞닿아 건강해진 맨발은 신발보다도 안전한 발걸음을 인도할 것이다.

 

맨발걷기를 위한 안전수칙 6가지

 

맨발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단순한 걷기의 수단에서 사유의 진원지로, 단순히 몸을 지지하는 도구에서 생명의 근간이자 원천으로 발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그럴 때 발은 악취를 풍기는 신체의 부위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내보이고 싶은 자랑스러운 건강의 상징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