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보다는 목적을 보라

목표보다는 목적을 보라

목적을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지금 초조해 한다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까 불안해 하고 있다면,

다음의 두 단어의 참의미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목표와 목적

목표와 목적은 어떻게 다를까요?

목표?

목적?

의대를 들어간다는 것은 목표입니다.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가 된다는 것도 목표입니다.

그렇다면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고, 그들을 돕고 싶다.' 입니다.

조급하시나요?

그러면 좀 더 멀리 바라보세요.

마음이 편안해 질 겁니다.

이것은,

풍경을 바라볼 때 좀 더 멀리 바라보면 편안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멀리 있는 존재가 움직임이 더 작고 안정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까이 있는 것은 '목표'에 해당합니다.

멀리 있는 것은 '목적'에 해당하죠.

목표는 반드시 목적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아픈 사람들을 돕고 싶다.' 라는 목적이 있으면,

'의사'라는 목표가 생기고

그 바로 앞에 '의대에 들어간다'라는 목표가 생깁니다.

그리고 또 그 앞에 '공부'라는 목표도 당연히 생기게 됩니다.

눈앞의 목표라고 하는 허들을 하나하나 클리어 해 나가야할테지만,

정말로 향해야 하는 것은 '아픈 사람들을 돕고 싶다.'라는 목적입니다.

그것이 최종 목적지입니다.

눈앞의 목표에 휘둘려 있어도

멀리 있는 목적을 확실히 의식하고 있으면

웬만한 일에는 초조하거나 불안해 하지 않게 됩니다.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수정과 개선도 대응하기 쉬워집니다.

목적지로 향하는 길이 일정하지 않듯이

인생의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서도

한 길뿐만이 아닙니다.

다양한 길을 시야에 넣으면서

최적의 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의 길이 막혀 있다면, 다른 길을 걸으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멀리 있는 목적을 보고있으니까, 방향을 잃지 않고 걸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계신가요?

당신은 어떤 목적으로 달리시나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건강한 휴식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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