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비서 구삐'에게서 카톡이 왔다.
2차 접종을 맞은 지 3개월이 도래하니, 부스터샷을 예약할 수 있다는 메시지.
부스터샷 맞아야 하나?
정부에서 권장하는 정책이기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따르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부스터샷이라는 3차 백신접종이 마지막이라는 보장이 없다.
지금의 상황을 지켜보면 코로나는 쉽게 종식되지 않을 것이다.
그럼 또 4개월쯤 지나서 4차 백신 접종을 맞아야 한다.
괜찮은 것인가?
백신접종은 쉽게 말해서 소량의 균을 몸에 집어넣는 것인데, 계속 넣어서 좋을 것 같질 않다.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이라, 전문가인 의사들의 소견들을 찾아보았다.
의사들이 말하는 부스터샷 접종에 대한 의견은 거의 비슷했다.
■의사들이 말하는 '3차 백신접종 해야 하나?'
60세 이상의 고령자는 맞는 것이 좋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참조하면 코로나로 인한 치명률이 70대는 4%, 80대는 13%로 높다.
연령이 높을수록 치명률이 높다.
하지만 젊은이들은 다르다.
20대나 30대의 경우 치명률은 0.02~0.04%다.
굉장히 낮다.
치명률이 이처럼 낮은 것에도 불구하고 3차 백신접종을 하는 것을 권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정부에서 3차 부스터샷을 권하는 이유는, 젊은이들이 아니라 이들로 인하여 감염될 고령자들의 안전을 위함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부스터샷 접종에 대한 개인적 판단
사회적 분위기나 특히 백신 패스 정책으로 부스터샷을 맞지 않을 수가 없다.
맞지 않으면 평범한 직장인인 경우, 불편함이 너무도 크다.
백신 패스에 대한 정책 수정이 논의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어떠한 결론이 없다.
따라서 부스터샷을 맞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기간은 최대한 늘리고 싶다.
6개월까지 유효하니, 6개월을 거의 채운 시점에 접종을 하겠다.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는 이상, 백신접종은 3차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4차 백신접종, 5차 백신 접종... 언제까지 맞아야 하나.
영국에서는 방역패스를 없앤다는 뉴스가 있다.
아마도 오미크론을 억제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어느 정책이 나은 정책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세계적인 펜데믹인 코로나가 하루빨리 끝나기만 바랄 뿐.
본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누구보다도 본인이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또 고민하자.
'몸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립선 암이란? 전립선을 일으키는 요인들과 그 예방법은? (0) | 2022.01.28 |
---|---|
중성지방을 낮추는 방법 (2) | 2022.01.22 |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법 (0) | 2022.01.13 |
자연산 느타리버섯 효능을 알아보자 (0) | 2021.12.12 |
카피약과 오리지널의 차이가 있나? 탈모약 고민 (0) | 2021.1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