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과 식중독 대처법, 식중독 예방법
여름철 식중독에 관한 기사들을 자주 접하고는 하는데, 사망사고는 정말 충격입니다.
식중독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기에, 사망까지는 이르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정말 안타까운 기사입니다.
◆식중독 증상
구토
복통
설사
※소화기관 상부에 식중독균에 의한 독소가 있으면 구토가, 하부에 있으면 설사를 한다.
신경마비
근육경련
의식장애
※세균이 소화기관을 뚫고 몸속 각 기관에 퍼지면 열이 날 수 있다.
어패류에 있는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는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식중독 대처법
식중독 증상이 보여 식중독이 의심된다면 무조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병원을 찾을 수 없을 경우에는 수분보충이 우선입니다.
그냥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설탕이나 소금을 넣어 끓여서 마시면 훨씬 흡수가 빨라서 좋습니다.
구토나 설사는 몸속에 들어 온 균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함부로 지사제를 복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설사가 잦아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식중독 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식품은 채소류와 육류이다.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 등으로 5분 이상 물에 담근 후 3회 이상 세척해야 한다.
육류는 충분히 가열 조리하고,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지 말고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장사들이 안되니, 김밥 집에서 재료들이 상온에 너무 오래 보관되는 것이 문제이지 싶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가급적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위에서 제시한 예방법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여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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