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남성들만의 고민이라는 것도 옛말입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탈모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탈모는 물론, 점점 가늘어지는 모발로 인해 두피가 훤히 들여다보여 속상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성 탈모 예방법
1.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발산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어 두피로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습니다.
매일 받는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마시고 그때그때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발산하여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2. 너무 잦은 머리감기는 피합니다.
1일 1회까지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더워지는 날씨 탓에 아침저녁으로 2회를 감는 분들이 있습니다.
머리를 감아, 두피의 더러움(피지와 땀)을 제거하여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 횟수가 많아지면 청결함을 지나 두피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특히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사용하면 두피 건조는 물론 심하게는 두피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세정력이 강한 샴푸보다는 저자극성 샴푸를 권합니다.
샴푸를 고르실 때는 약산성인지, 아미노산계 샴푸인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3. 두피마사지를 합니다.
두피 마사지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모발에 영양이 잘 공급되도록 돕습니다.
매일 머리를 감을 때, 꼭 두피 마사지를 하시길 바랍니다.
마사지는 손가락 안쪽을 사용하시고, 너무 강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분 좋은 정도로 충분합니다.
4.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한 6시간 이상 수면을 추천합니다.
수면부족은 탈모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탈모를 걱정하신다면, 무조건 충분한 수면에 초점을 맞추셔야 합니다.
5.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식사는 머리의 주성분인 단백질(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미네랄과 비타민도 균형 있게 섭취하여 모발 육성을 적극 도와야 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인스턴트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 또한 금물입니다.
6. 건강보조식품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보조식품 중에 비오틴과 단백질, 비타민 B군이 함유된 것을 권합니다.
비오틴은 건강한 모발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비타민의 일종입니다.
또한 단백질은 모발의 주성분이 되며, 비타민 B군은 섭취한 단백질을 체내에 흡수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7. 담배 및 술은 자제합니다.
담배와 술은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만병의 근원입니다.
탈모로 걱정하신다면 절대 담배와 술은 멀리 하시길 바랍니다.
■여성 탈모의 원인
1. 출산 후 탈모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균형이 크게 변화하여 원래는 빠졌어야 할 모발이 빠지지 않고 남아있다가, 출산 후에 한꺼번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의 모발 사이클로 돌아옵니다.
2. 과도한 염색이나 파마
염색이나 파마는 약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탈모를 유발합니다.
물론 약물은 모발에 바르지만, 시술 중에 두피에 닿음으로써 두피가 손상되고, 모발 생성을 저해하는 원인이 됩니다.
탈모로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염색이나 파마는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피하라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절대 포니테일 스타일은 하지 마십시오.
포니테일처럼 모발을 잡아당기는 헤어스타일은 모발과 두피에 큰 부담을 줍니다.
4. 여성호르몬의 감소
나이가 들수록 여성 호르몬은 감소합니다.
여성 호르몬의 감소는 모발 성장 사이클을 흐트러 뜨리고, 모발의 휴지기를 길게 합니다.
결국 머리가 가늘어지거나 빠지기 쉬워지면서 볼륨이 없어졌다고 느끼게 됩니다.
5. 혈액 순환 불량
남녀를 불문하고 혈액순환이 좋지 않으면, 탈모로 이어집니다.
두피가 딱딱하면 혈액순환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두피는 몸의 말단에 있기 때문에 특히 더 신경을 써서 혈액순환을 좋게 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 두피 마사지를 하길 권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여성 탈모에 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여성에 한정했지만, 남성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탈모로 인해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위의 정보를 참고하여, 보다 개선된 두피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매일매일의 관리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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