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런닝? 그 차이는?
달리는 운동이라는 것은 같지만, 조깅과 런닝은 다릅니다.
각각의 차이를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조깅과 런닝의 차이
달리는 속도와 운동을 하는 목적에 따라 구분되어집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조깅은 천천히 달리는 운동이고, 런닝은 보다 빨리 달리는 운동입니다.
"조깅의 목적은 건강 증진입니다."
● 운동의 강도
:사람과 대화하면서 달릴 수 있을 정도로 부담이 없어야 합니다.
● 심장 박동
: 분당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의 40 ~ 60 % 정도입니다.
※ 최대 심박수란?
박동이 가장 빨라졌을 때의 한계 심박수.
연령에 따라 다릅니다.(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아짐)
최대 심박수의 계산 방법은 '220 -나이'의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런닝의 목적은 훈련입니다."
경기출전(마라톤 등)을 목표로 하기때문에, 본격적인 훈련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운동 강도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빠질 정도로 달립니다.
● 심장 박동
:분당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의 65 ~ 80 % 이상입니다.
■조깅과 런닝 중에, 어느 것이 다이어트에 좋을까?
정답은...
조깅입니다!!!
런닝은 조깅에 비해, 운동의 강도는 강하지만,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심박수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 결과 유산소 운동의 효과는 줄어듭니다.
그에 비해,
조깅은 건강 증진과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런닝보다 부담이 적은 조깅은 기초 체력 향상과 지방 연소 효과 등이있기 때문입니다.
느긋하게 달리는 조깅은 유산소 운동의 비율이 높아서, 효율적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습니다.
■조깅의 주요 효과
①체지방 연소
조깅은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몸을 움직여 달립니다. 지속적으로 달리기 위해서는 꾸준한 에너지가 공급되어야 합니다. 주에너지원인 체지방이 연소되게 됩니다. 이것이 조깅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있는 구조입니다.
또한 에너지원인 체지방이 사용되는 데 20분 정도 걸립니다.
여러분이 조깅을 시작하셨다면 최소 20분이상은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②근력 향상
조깅은 근육에 적당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근육섬유의 일부가 손상됩니다.
그러나 손상된 근육섬유는 적당한 휴식과 영양공급을 통해 다시 회복되어 집니다.
중요한 것은, 회복된 근육섬유는 이전 근육섬유보다 더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근육량이 증가하고 전신의 근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③스트레스 발산
몸을 움직이므로써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효과를 얻습니다.
또한 조깅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세로토닌은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강화 작용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④배변 개선
조깅으로 배 주위의 배변에 작용하는 근육들을 단련하면, 배변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조깅을 계속하여 혈류가 좋아지면 피부의 혈색도 좋아집니다.
■조깅을 위한 조언들
①적당한 속도를 유지하자
조깅은 속도보다 거리가 중요합니다.
무리한 속도는 심장에 부담을 주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조깅을 포기하게 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달릴 수 있는 속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②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자
구체적인 목표는 동기부여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kg 까지 뺀다' 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웁니다. 그리고 그게 달성되면 다음의 목표를 또 세워나갑니다.
③동기부여가 되는 아이템을 사용하자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동기부여에 도움이 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의상이나 신발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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