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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건강

테크노 스트레스 탈출법

by 휴식맨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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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운동이 몸을 지치게 만드는 것처럼, 머리 쓰는 일이 지나치면 머리도 지쳐버린다.
지쳐버린 몸에 고통이 수반되듯이, 혹사당한 머리에 피가 쏠려 불쾌감이 차오른다.

머리에 불쾌감이 차오른다는 것은 즉 마음이 피곤해졌다는 의미다.

우리의 현재 모습을 돌아보자.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눈앞에는 컴퓨터 모니터가 있고, 어깨는 고정된 채로 손가락만 움직이고 있다.

머리가 아프고, 눈이 아프고, 뒷목이 뻐근하다.

이러한 증상을 '테크노 스트레스'라고 한다.

테크노 스트레스로 머리 아파하는 젊은 남자의 모습
테크노 스트레스

테크노 스트레스는 우리의 신체 중에서 특히 머리와 눈을 혹사시킨다.
어느 한 부분만이 혹사되면 신체의 밸런스가 깨져서 결국은 병이 난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있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숨을 좀 돌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위험신호다.

'테크노 스트레스에서 탈출하라'는 몸의 신호인 것이다.

이때는 제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

다음 3가지를 우선 떠올려라.

①벗어나라

②움직여라

③대화하라

 

①벗어나라

일단 컴퓨터 앞을 벗어나야 한다.

만약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고 있었다면, 잠시 내려놓아야 한다.

나를 고정자세로 묶어두고 있는 것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②움직여라

무엇보다도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심호흡을 하고 스트레칭을 한다.

걷기와 가벼운 운동을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중심을 머리에서 몸으로 이동시키는 것과 동시에 혈액 흐름을 좋게 하여 머리를 맑게 만들 수 있다.

③대화하라

가장 편안한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좋다.

기계가 아닌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다.

사람은 원래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자연스러운 것이 곧 편안한 것이고, 편안함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치유된다.

 

오늘은 테크노 스트레스 탈출법을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자신의 일상생활은 어떠한지 이 기회에 한 번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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