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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건강

현실적인 장수 비결 베스트 4

by 휴식맨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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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가 넘어서도 현역에서 일하는 의사가 있다.

장수국가 일본의 '다나카 요시오'라는 의사다.

그의 책 "나는 101세, 현역의사입니다"를 보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이미 알고 있는 것도 있지만, 조금은 생소한 것도 있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고개가 끄덕여졌다.

오늘은 전적으로 나의 기준에 맞췄다.

특히 '아, 이러면 장수하겠다'라고 생각되는 핵심 몇 개만 추려보았다.

■노의사가 권하는 건강 비결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①매일 낮잠을 자라

예전에 한 번 다룬 적이 있는데, 적당한 낮잠은 몸에 휴식을 주고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다. 놀랍게도 이러한 효능이 야간 수면의 3배 정도라고 하니, 낮잠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주의할 것은 낮잠의 시간은 20분~30분 정도로 하는 것이다. 그 이상의 낮잠은 오히려 신체리듬을 깨뜨리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 명심하자.

②과한 운동은 하지 않는다

운동에 욕심을 부리는 사람이 많다. 특히 50을 넘긴 나이에 과한 운동은 오히려 큰 부작용들을 일으킬 수 있다.

쉽게 다치고, 피로가 쌓여 다른 병의 원인을 만들기도 한다.

과격한 운동은 체내 산소량을 급격히 증가시키는데, 이는 활성산소의 비율을 높이게 된다. 활성산소의 원래 기능은 체내에 침입한 세균을 공격하는 것이지만, 과도한 활성산소는 세포를 산화시킨다. 세포가 산화된다는 것은 세포가 손상된다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노화이다. 갑자기 운동을 심하게 한 사람이 폭삭 늙어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

고생해서 몸을 망가뜨리지 말자.

③항상 몸의 자세를 체크한다

평소의 자세가 중요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요즘 우리들에게 일자목이나 거북목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는다. 평소에 의식적으로 나의 현재 자세를 체크하여 구부정하거나 거북목을 하고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

나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 노의사는 평소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얼마 전부터 나도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 덕분인지 아침에 뒷목이 묵직했던 증상이 사라졌다.

높은 베개는 목에 부담을 준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예 베개를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는 없었다.

하지만 이 노의사처럼, 또는 나처럼 아예 베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한 번 시도해 봄직하다. 맞지 않는다면 베개를 다시 사용하면 되고, 본인에게 맞는다면 좋은 건강비법 하나를 챙기는 것이 될 것이다.

④매일 고기를 먹는다

건강 관련 정보들은 고기를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다.

물론 현대인들의 주된 병인 암이나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원인이 동물성 단백질과 당질의 과잉섭취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극단적인 육류나 식사량의 제한은 균형적인 식사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은 건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60세 이후에는 단백질 부족으로 인한 근감소가 일어난다. 따라서 채소뿐만 아니라 고기도 꼭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많은 조언들이 있었지만, 나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추리다 보니 위와 같았다.

언제나 아는 것보다는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부터 바로 실천해 보자.

실천하면서 나에게 맞는 것은 더 발전시키고, 맞지 않는 것은 조정해 나가도록 하자.

건강한 몸으로 이 좋은 세상, 더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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