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여행 당일코스, 철원여행 당일코스 미리 가보기(당일계획표 첨부)
제목을 포천 여행 당일코스, 철원여행 당일코스 미리 가보기라고 지었다. 포천이면 포천이고, 철원이면 철원이지, 이게 뭐지? 그리고 '미리 가보기'라니? 의아해할 사람이 많을 듯하다. 사실 나는 일산에 살고 있고, 4월 13일 하루 휴가를 내어 아내와 함께 당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가고 싶은 곳은 철원에 있는 한탄강둘레길과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다. 그래서 철원과 포천이 하나로 묶인 것이다. '미리 가보기'란,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해서 이리저리 인터넷을 뒤져서 갈 곳을 정하고 있다. 정확히는, 가고 싶은 곳과 먹고 싶은 곳이다. 일단 가고 싶은 곳은 한탄강둘레길, 고석정, 산정호수다. 그리고 먹고 싶은 곳은 김근자할머니집이다. 철원의 한탄강둘레길은 워낙 유명한 곳이고, 고석정이라는 곳이 그곳에서 멀지..
2023.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