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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다시 생각하다 어제, 아베총리가 사임했습니다. 아베총리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해, '국민이 맡긴 책무를 자신있게 응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며, 사임할 뜻을 정식으로 표명했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책무를 자신있게 응할 수 없게 된 이상, 총리직을 계속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습니다. " (아베 총리) 저 말을 꺼내기는 어려웠을 겁니다.권력의 최정점에서 내려오는 건 쉽지 않으니까요.그건 누구라도 마찬가지겠죠. 그러나.어쩔 수 없습니다. 건강이 무너지면 모든 게 무너집니다.건강이 사라지면 모든 게 사라집니다. * 오늘,채드윅 보스만이 죽었습니다. 어벤져스에서,"와칸다 포에버" 를 외치던 그의 모습이 떠오릅니다.블랙팬서에서,화려한 액션을 펼치던 그는더 이상 이 세상에 없습니다. 건강.. 2020. 8. 29.
산책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 하시나요? 산책 전에 준비체조하시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대부분이 '아니오' 라는 생각이 듭니다.왜냐하면, 주위의 사람들을 보아도 그렇고,얼마 전까지 저 또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볍게 걷는 것이 산책인데, 준비체조까지?라고, 생각하겠지요. 하지만,산책 전에 꼭 스트레칭을 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칭은, 근육들을 늘려 부상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스트레칭은 귀찮아."이런 분들이 많을실 겁니다.또는,스트레칭의 효과를 의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런 걸 해서 정말 의미가 있을까?''잠깐의 산책인데, 스트레칭을 안 해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걸.'등등. 하지만,그렇지 않습니다.스트레칭은 부상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몸에 미치는 작용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사실은,마음의 작용이 있습니다.기분을 높여주는 기능이죠. 약 3분정.. 2020. 8. 28.
가치관을 버려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방법 2) 가치관을 버려라.그러면 화가 사라진다. 사람과 사람이 대립하며 싸우는 원인은,서로가 가치관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옳다. 네가 틀렸어." 라고. 서로가 으르렁 거립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싸움도 마찬가지입니다.이쪽이 옳다는 가치관에 매달리다 보니, 상대방이 잘못됐다는 비난으로 바뀌게 되죠. 양보하지 않고, 빼앗는 것.인정하지 않는 것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가치관은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살아가는 데 기준을 제시하니까요. 하지만, 모든 싸움의 원인 바로 이 가치관이라면,한 번은 다시 생각해 보고싶습니다. '그냥 버리면 안 되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들은 생각합니다. '나와 당신은 하나.' 가치관은 그들에게 충고합니다. '당신들은 각자에요.' 사랑이 평화라면,가치관은 전쟁입니다. '사랑과.. 2020. 8. 27.
책이 약이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법 1 ) 책은 마음의 약입니다. 지식을 얻는 것만이 책의 역할은 아닙니다.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도 책의 중요한 역할입니다.책을 읽으며 마음을 차분하게 다독여 보세요. 읽고 싶은 책이라면 어떤 책도 좋습니다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목적이라면,거기에 몇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활자가 작은 책이나 내용이 어려운 책, 두꺼운 책은 피하세요. 잘 읽히지 않고 내용이 어려우면,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두꺼운 책은 다 읽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보통의 독서라면 괜찮습니다만,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편안히 만들 목적이라면,안 됩니다! 그럼, 어떤 책이 좋을까요? 지식의 흡수나 생각을 집중하는 내용보다는, 편하게 슥슥 읽을 수 있는 책을 추천합니다.앞 서 말한 책이겠죠. - 활자가 크다- 내용이 .. 2020. 8. 26.
1주일에 한 번은 흘려보내자. 땀, 눈물, 싫은 것 1주일에 한 번은 흘려보내야 할 것은? 땀.눈물.싫은 것. 이 세 가지 입니다.흘려 보내면 보낼수록 좋지요.우린 어른이 되면서 점점 이 세가지를 흘리는 걸 잊어갑니다.매일 흘리는 것은 어렵겠지만, 1주일에 한 번이라면 가능하겠지요. 이 세 가지가 흘려지면,마음은 상쾌해지고 기분은 좋아질 겁니다.정기적으로 흘려주세요.일부러 의식하면서. ▶땀을 흘리다 1주일에 한 번은 충분히 몸을 움직여 주십시오. 그러면 기분 좋은 땀이 납니다.몸을 움직이는 것이 건강습관의 기본입니다.운동부족뿐만아니라, 기분전환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몸을 움직이면 피곤하다' 라고 하는 분도 있겠지만, 그건 오해입니다.실제로는 그 반대입니다.가만히 있는 것이 더 피곤합니다.가만히 있으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서, 좀처럼 피곤.. 2020. 8. 25.
귀를 기울이면 산책이 즐거워진다. (산책을 즐기는 법) 걷고 있나요? 귀를 기울이고 있나요? 걷는 중이라면,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면,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려올 것입니다. 사람이 받는 자극의 80%는 눈으로부터의 시각정보입니다. 길을 걷고 있을 때는 풍경이나 길을 보거나, 지나치는 사람과 부딪치지 않도록 확인하는 등, 많은 정보를 눈으로부터 얻고 있습니다. 걸으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이같은 풍경들은 시각을 자극할뿐만아니라, 때론 우리의 마음도 설레게 합니다. 귀여운 강아지에게 힐링받을 수도 있겠지요. 어쩌면, 지나가는 멋진 남자나 예쁜 여자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릴 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우리가 받는 자극의 대부분은 눈으로부터의 정보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에만 너무 노출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요? 눈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눈에만 집중한다면,.. 2020. 8. 24.
걷기는 허리통증에 도움이 된다 걷기는 허리통증에 도움이 된다 척추는 작은 뼈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뼈와 뼈 사이에는 부드러운 *추간판이 있습니다. *추간판 : 척추에서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있는 편평한 판모양의 물렁뼈. 척추원반 또는 척추디스크라고도 한다. 그래서 척추는 180도 유연하게 휘어질 수 있죠.젊을 때는 추간판이 두껍고 또한 유연합니다.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차 닳고 얇아져서 척추의 뼈끼리 마찰이 시작됩니다.이것이 척추를 통과하는 신경다발을 자극하여 허리통증을 유발시킵니다.요통은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쉽게 발병합니다. "그렇구나. 그렇다면 운동은 조금 삼가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허리통증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사는 하자족을 조사한.. 2020. 8. 22.
짜증을 내는 사람은 상대방과 같은 레벨이 된다. (그릇이 큰 사람이 되는 방법2) [ 그릇이 큰 사람이 되는 방법 2 ] 짜증을 내는 사람은 상대방과 같은 레벨이 된다 그릇이 큰 사람이 되는 방법, 오늘은 그 두 번째입니다. 짜증을 내는 사람은 상대방과 같은 레벨이 된다? 그 의미는 쉽게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짜증이 났을 때야 비로소 알 수 있습니다.그 사람의 그릇이 큰지, 작은지. 안 좋은 일로 굉장히 짜증이 났을 때,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실수를 해서 크게 곤란함을 겪게 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이런 실수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앞으로는 신경 좀 써 주세요." 라고,살짝 주의를 주는 정도라면 괜찮겠지요. 하지만,필요 이상의 거친 표현으로 상대방에게 말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바보냐?" "이것도 제대로 못 해?" "진짜 어.. 2020.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