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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칼처럼, 아니 더... 칼은 몸을 베고말은 마음을 벤다. 칼로 타인의 몸을 벤다면분명 죄를 물을 것인데,말로 타인의 마음을 베어도죄를 묻지 않는 경우가 있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말을 칼처럼 사용하며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다치게 한다. 몸의 상처보다마음의 상처가 더 깊은 것이다. 오늘 하루.. 자신의 말때문에누군가 상처를 받지 않았나생각해 보자. 2021. 1. 11.
親, 부모의 자세를 말한다 親 木 나무의 위에 立 서서 見 보다 ...라고 쓰면, 親이 됩니다. 親은 일본어로 '오야'라고 읽고, '부모'를 뜻합니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손을 내밀어 도우려하거나, 또는 어떤 경우는 감정적으로 화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능한 그러지 말고, '가만히 지켜보아' 주십시오. 꼭 필요한 경우에만 나무에서 내려오십시오. 그것이 부모입니다. 자식이 필요한 것을 무엇이든 해 주는 것은 자연계에서 오직 인간뿐입니다. 스스로 먹을 것을 구할 수 있도록 키워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親 부모의 자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 건강한 휴식맨 - 2021. 1. 8.
웃는 얼굴을 보고싶나요? 아내(남편)의 웃는 얼굴을 보고싶나요? 그렇다면 당신의 웃는 얼굴을 보여주세요. 싸우지도 않았는데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다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세요. 어두운 표정으로 말을 건네면 어두운 표정을 만듭니다. 시무룩한 표정으로 말을 건네면 시무룩한 표정을 만들죠. 상대방의 표정은 당신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당신의 표정에 이끌려 가는 겁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말을 걸면 당신의 반쪽도 웃는 얼굴로 돌려줍니다. 목소리 톤도 중요합니다. 웃는 얼굴과 함께 목소리의 톤을 조금 올려보세요. 밝게 그리고 상냥하게. 처음에는 당신의 아내(남편)가 반응하지 않더라도, 포기 하지 마십시오.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미소에 반응하고, 그 미소에 답해 줄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즐거운 일이 없더.. 2021. 1. 5.
집콕생활에서 생활리듬 지키는 방법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누구나 아는 말이지만, 요즘 참 실천하기 힘든 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바깥 생활보다는 집콕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밤 늦게까지 텔레비젼을 시청한다든지,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시청하다보면 어느 새 밤12시를 훌쩍 넘기고 맙니다. 아마도 밤 2시를 넘겨서 주무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생활의 리듬이 깨져서 다음 날 하루종일 피곤하고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누구나 다 아는 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가 집콕생활로 리듬이 깨지기 쉬운 코로나시대에 다시 한 번 강조되는 이유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말에는 당연하지만, 다시 한 번 곱씹어보아야할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일찍 자기'와 '일찍 일어나기'가 한 세트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지.. 2020. 12. 29.
따뜻한 말 한마디 One kind word can warm three winter months. 따뜻한 말 한마디가 3개월의 추위를 녹인다. 오늘 나의 말은 따뜻했을까?아니면, 차가웠을까? 3개월이 아닌 단 하루라도 추위를 녹여주는 말 한마디였으면... 2020. 12. 28.
코로나19 3단계가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코로나19 3단계 기준) 코로나19 3단계 기준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없이 늘어나는 지역감염으로 정부는 심각하게 코로나19 3단계를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3단계. 분명히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조치일 겁니다. 과연 코로나19 3단계가 실시되면 무엇이 달라지는 지 알아 보았습니다. 코로나19 3단계 격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전국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위에 정리한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만약 코로나19 3단계 격상이 되면 전국이 모두 2주간 멈춤의 시간을 가져야 하므로, 3단계 논의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연말모임이나 불필요한 모임등을 자제하는 것입니다. 특히 마스크를 철저히 써야 겠습니다... 2020. 12. 16.
인생, 어떻게든 되겠지! (장수하는 사람들의 특징) 인생, 어떻게든 되겠지! 어느 공기관에서 조사한 '장수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란 자료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내용은 이런 저런 것이 있었습니다만, 나의 주목을 끈 것은 '사고 방법', 즉 생각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장수하는 사람들은 낙관주의자가 많았고, 단명하는 사람들은 비관주의자가 많았습니다. 낙관주의자는 어떤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낙관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모습은 앞으로의 일에 대해 진지함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낙관주의자를 옆에서 지켜보는 비관주의자는 당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이대로 있다가는 큰 일 나겠어. 뭔가 대책이 필요해." 상황이 좋지 않다는 생각에 급히 계획을 세웁니다. 무언가 대책을 세우려는 모습은 미래에 대한 .. 2020. 12. 16.
왜, 여자는 냉(冷)해지기 쉬울까? 왜, 여자는 냉(冷)해지기 쉬울까? 그 이유를 알아보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년 내내 손발이나 허리의 냉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분도 있을 정도로, 여성에게 있어서 큰 고민이 되는 냉증. 특히 겨울철에는 더 큰 고민이 됩니다. 몸이 차가워지는 탓에 잠들기도 힘들어지거나 컨디션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여성에게 많은 냉증을 개선하고 건강한 몸을 가지려면 몸이 차가워지는 정확한 원인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냉증이 많은 원인은? ◆근육량이 적고 지방이 많기 때문입니다. 외형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성은 남성과 비교하면 '근육이 적고 지방이 많다' 는 특징이 있습니다. 근육은 몸을 움직이는 핵심 역할 이외에도 사실은 '몸의 열을 만들어 낸다'는 아주 중.. 2020. 12. 14.
냉증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냉증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차가워지면 혈액순환이 나빠져요. 피는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면역력과 신진대사 등이 저하되어 병을 초래할 우려가 있습니다. 사실 냉증이 있는 사람은 질병에 걸리기 쉬운 결과도 있습니다. 오한을 예방하는 것은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냉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냉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늘리는 방법과 따뜻하게 입는 방법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여 근육량을 늘리다 냉증은 여성에게 많은 증상입니다. 여성에게 많은 이유 중 하나는 근육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생물적인 차이로 인해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습니다.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움직일 때의 발열량이 적고, 차가워지기.. 2020. 12. 12.
마음의 축을 가지고 계시나요? 인간이 안정적으로 서 있을 수 있는 것은 '뼈'가 있기 때문입니다. 뼈가 축이 되기 때문에 서서 걷거나 달리거나 할 수 있습니다. 혹여 쓰러지더라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은 뼈의 덕분입니다. 그와는 반대로 뼈가 없다면 서 있을 수조차 없습니다. 마음의 축을 가지고 계시나요?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정적이기 위해서는 뼈가 필요합니다. 마음에 뼈가 없으면 세상의 바람에 휩쓸리고, 이리저리 뒹굴 것입니다. 마음의 축. 과연 마음의 축은 무엇일까요? 마음의 축은 철학입니다. 마음의 철학에는 다음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사는 법 신념 꿈 이 세 개의 축이 하나로 크게 어우러져 '철학'이라는 큰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축이 제대로 되어 있으면, 조금의 문제가 있어도 쓰러지는 일은 없습니다. 사는 법은 '삶의 걸음'입.. 2020. 12. 11.
노로바이러스 조심하세요 회사를 하루 쉬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정말 무섭습니다. 처갓집에 내려가 김장을 하고 올라 온 즐거운 주말. 하지만 그 이후 3일간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유는 김장김치에 넣은 생굴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먹을 김치에 맛나게 섞은 생굴이 이렇게 위험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젯밤엔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설사와 복통으로 밤을 새웠습니다. 노로바이러스. 우리집과 처갓집을 초토화로 만든 노로바이러스,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입니다. 기존의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다르게 기온이 낮을수록 더 활발히 활동하며, 아직까지 백신이 없습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등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은 물론, 사람간의 접촉으로도 감염가능합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제 경험.. 2020. 12. 4.
엄마생각 엄마생각 가을은 다시 올까다시 올 테지지금처럼 순하디 순하게 산등성 외따른 데진달래 피면 봄도 오겠지 겨울의 언저리에서나는 또... 엄마생각 by 건강한 휴식맨 * 낙엽을 이불삼아 추위를 피하는 꽃을 보는데왜 엄마생각이 나는지...계절이 가고 오듯,자연의 시간은 항상 오니까,,추운 겨울이 가면 화사한 봄이 오듯,엄마도 건강한 모습 그대로 매번 왔으면... 겨울은 겨울은 또 엄마를 생각하게 한다. 2020. 12. 1.
나는 지금 인생을 맛보고 있다 음식을 먹을 때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나는 지금, 인생을 맛보고 있다." 너무 거창한가요? 하지만 식사시간도 엄연한 삶의 일부분입니다. 긴 인생 속에는 일, 놀이, 잠자는 시간뿐만 아니라, 식사시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식을 맛보는 시간은 즉 인생을 맛보고 있는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풍요롭게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끼 한 끼의 식사를 만나는 것은 한 번 한 번의 만남과 같습니다. 같은 식사를 먹을 수는 있지만,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식사를 먹을 수는 없습니다.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듯이, 그 타이밍에 맛볼 수 있는 식사는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요리에 따라 제공되는 식사는 같은 것이 나왔다고 해도, 매번 약간 맛이 다를 .. 2020. 11. 21.
겨울비가...지나갔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두드리고 지나갔다. 겨울비가... 출근길에 우르릉 쾅광. 죄 지은 자, 속죄하라는 듯 소리치던 하늘 아래, 버티던 이파리들 끝내 손놓고 울고 있었다. by 휴식맨 2020. 11. 19.
실내에서 간단한 운동으로 셀룰라이트를 없앨 수 있다? 따뜻한 호빵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습니다. 호빵의 계절? 아니 군고구마의 계절? 암튼 몸은 가만히, 입은 무언가를 먹고파 하는 계절이지요. 그렇게 가만히 놓아두면 가만히... 살이 찝니다. 운동을 해야만 합니다. 하. 지. 만.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습니다. 따뜻한 방에 있고 싶습니다. 그게 당연한 사람의 마음이겠지만, 겨울에 축적되는 지방은 봄에는 셀룰라이트로 진화합니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세포가 변성이 되어 피부 속의 노폐물들과 뒤죽박죽 뒤엉킨 상태를 말합니다. 지방세포, 세포 사이에 노폐물이 고여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끈적하게 굳어버린 셀룰라이트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집안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합시다. ◎제자리 걸음 허리를 펴고 팔을 앞뒤로 크게 흔들면서 허벅지를 높이 들듯이 .. 2020. 11. 3.
일머리가 있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일머리가 있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회사에 입사해 일을 배우는 신입사원들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것. 물론 하나를 가르친다고 열을 깨우치는 것은 오버일 수 있습니다만, 그만큼 습득이 빠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공통된 특징을 추려 보았습니다. 1. 주변을 관찰하는 힘이 뛰어나다. 2. 모르는 것이 있으면 뒤로 미루지 않는다. 3. 업무 중에는 반드시 메모를 한다. 어떤가요? 납득이 되시나요? 일본어에 재미있는 표현이 있습니다. 飲み込みが早い (노미코미가 하야이) 飲み込み (노미코미)는 음식을 삼키는 것을 의미하고, 早い(하야이)는 빠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특히 당신의 상사가 당신에게 '飲み込みが早い'라고.. 2020. 10. 28.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했다 출근길. 언제나 그 시간이었다. 아니다, 오늘은 늦었다. 지하철은 언제나 그 시간, 그런데 나는 늦었다. 그래서였겠지, 마음이 급했다. 지하철역 앞 200미터, 거기엔 횡단보도가 있다. 그런데, 무언가 잘못되었다. 여기 신호등만 빨간등이다. 왼편 저쪽의 횡단보도에 사람들이 건너고 있었고, 오른편 저쪽도 사람들이 건너고 있었다. 가운데에 위치한 이 횡단보도는 왜 아직도 빨간불이란 말인가. 건널까? 마음이 재촉한다. 오른발이 움찔이다, 멈췄다. 건널 수 없었다. 맞은 편. 아이 하나, 엄마손을 잡고 서 있었다. 유치원생? 초등생? 이쪽의 신호등이 초록색이 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건너야 하는데... 시간이 가는데... 변하지 않는 사실 하나, ... '지하철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래도, 그렇지만, 건널 .. 2020. 10. 21.
점심식사, 일부러 먼 곳을 찾아가는 이유. (시간활용법) 먼 데 있는 식당을 찾아 걸어 갑니다. 아침에는 스트레칭만 합니다. 운동을 하기에는 시간이 없습니다. 일찍 일어나면 되지 않냐 구요? 매일 기상시간은 6시. 물론 아주 이른 시간은 아닙니다만, 그 보다 일찍 일어나면 하루 종일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예전에 아침 운동이 하고 싶어서 '5시 기상'을 한 적이 있었는데,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6시 기상이 완전 고정되었습니다. 밤에는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정도 운동을 합니다. 매일 하던 것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조금 느슨해지고 있습니다. 5kg 감량하여 68kg을 유지하고 있는데, 요즘 위험신호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무언가 해야 합니다. 물론 밤에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만, 그것에 더하여 낮에 무언가 도움이 되는 게 없을까 궁리하였습니.. 2020. 10. 17.
식사 연습(?)으로 뇌건강을.(티로트로핀, 코르티코트로핀, 도파민) 뇌 건강을 위한 중요한 호르몬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티로트로핀, 코르티코트로핀, 그리고 도파민. 넷플릭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크게 휘두르며'에서 시가 선생님의 말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시가선생님은 뇌 건강이 아닌, 스포츠에서 중요한 호르몬이라고 말씀하셨지만..) " 스포츠에서 중요한 호르몬은 세 가지라고 생각한단다. 첫 번째로는 자기 미래에 집중하기 위한 호르몬이다. '반드시 이길 수 있다.' '나는 반드시 할 수 있다.' 자신에 대한 기대감과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호르몬. 그게 바로 '티로트로핀'이라는 호르몬이란다. 두 번째는 현재에 몰두하게 하는 호르몬이다. 연습이든 경기든 눈앞의 일에 몰두하게 하는 호르몬, 그것이 바로 '코르티코트로핀'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과거에 집중하게 하.. 2020. 10. 16.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자. (새옹지마 의미 다시보기)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그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자. 완벽주의자 중에는 좌절하기 쉬운 사람이 많습니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금방 화를 내고 맙니다. 시야가 좁고, 진짜 진실에 눈을 돌리고 있지 않으며, 깨닫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세상은, 생각대로가 아닌 것뿐】 이라고 하는 진실을 깨닫지 않으면 안됩니다. 당신의 심장은 당신의 생각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37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세포도 당신의 생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고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지구 또한 당신이 생각하여 탄생한 것이 아닙니다. 지구의 자전이나 공전도 당신의 생각과는 관계 없이 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생각지도 못한 사실'이 바탕이 되어 지금의 자.. 2020. 10. 14.
일산 호수공원의 가을장미? (장미의 꽃말과 장미의 효능) 장미가 피었다. 10월에...? 일산 호수공원에 피어난 가을 장미. 오월의 장미라는 말은 들었어도, 시월에 장미라니... 하지만. 예쁘지 아니한가. '열렬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장미는, 꽃말처럼 예쁘고 향기도 좋습니다. 오월을 대표하는 꽃, 5월 14일 '로즈데이'에 연인들은 장미를 주고 받습니다. 시월의 장미, 시월에도 열렬한 사랑을 하라는 의미일까요? 장미는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재미있는 꽃말은 '입조심'입니다. 로마인들은 장미넝쿨이 드리워진 담장 아래서 나눈 이야기는 절대 비밀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비너스의 아들 주피터가 어머니의 밀회를 목격한 '침묵의 신' 헤포그라데스에게 비너스의 밀회를 발설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자, 헤포그라데스가 그렇게 하겠다는 응.. 2020. 10. 12.
직선보다 곡선이 인생을 풍부하게 만든다 " 직선보다 곡선이 인생을 풍부하게 만든다" 그릇이 작은 사람은 인생을 직선으로 삽니다. 필요한 것만 하죠. 쓸데없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지름길을 택하는 것은, 확실히 목표에 빨리 도착합니다. 대학입시라는 승부처를 두고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우회할 여유는 없습니다. 숨고를 틈없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결국 좋은 대학을 들어가게 됩니다. 곡선보다는 직선이 목표달성에 효과적입니다. 그렇다면 대학입시가 아닌 '인생'이라면 어떨까요? 인생에서도 꼭 필요한 것만 하며 산다면 아마도 슬플 겁니다. 취직 면접에서, "지금까지 무엇을 하며 살아오셨나요?" 라고 물었을 때, "학교에서 공부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대답한다면, 무언가 부족함을 느낄 겁니다. 공부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학교공부만 하.. 2020. 10. 11.
적절한 보폭 계산법 당신의 보폭은 얼마나 됩니까? 이 질문을 받고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적을 겁니다.그러나 본격적으로 걷기를 한다면, 자신의 보폭은 제대로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키에 따라 보폭이 달라집니다.그 대표적인 계산 방법이 있어 소개하겠습니다. ♣보폭계산법 *천천히 걷는 경우: 키*0.4 *보통 걷는 경우: 키*0.45 *성큼성큼 걷는 경우: 키*0.5 당신의 보폭은 얼마나 됩니까? 다시 한 번 자신의 보폭을 체크해 봅시다. 2020. 10. 9.
온화한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이것부터 바꾸세요. "부드러운 말.부드러운 태도." 온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바꾸어야 합니다.말과 태도. "명절연휴, 잘 보내셨어요?" 이 한 마디가 업무상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부드러운 화법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종종 실수하거든요, 특히 공공기관에 전화할 때면 용건부터 툭 꺼내는 습관.잠시 멈추세요.부드러움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우습죠?어릴 적, '나는 온화한 사람이 될 거야.' 라는 사람은 없겠죠.살다보니, '정말 온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저의 솔직한 마음입니다. 거친 사람은 피하고 싶어요.말과 행동이 거친 사람과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ㅎ~ 온화한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아래의 글이 도움이 될 겁니다.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리했습니다!) ♣온화한 사람은 부드러운 말과 태도가 .. 2020. 10. 8.
C형 간염 바이러스란 무엇일까? 2020년 노벨 의학생리학상을 받게 한 그것. 2020년 10월 05일 노벨 의학생리학상의 수상자가 발표되었습니다. 하비 올터, 마이클 호튼, 그리고 찰스 라이스. 이 세 사람입니다.이들의 업적은 "C형 간염 바이러스의 발견" 입니다. ◎ C형 간염 바이러스는 무엇? 사람들은 간암의 원인이 음주(알코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하지만 간암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원인입니다.간은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그 중 '줄기 세포'가 암이 되는 것이 '간세포 암'이라 하며, 간암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간세포 암의 70~90%는 B형 간염 바이러스나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입니다.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간장에 만성 염증이 생기고, 간세포가 파괴 재생을 반복하는 중에 암으로 변해가는 것입니다.따라서 많은 경우 간암이 생긴 간.. 2020. 10. 7.
눈충혈에 따뜻하게 해야할까? 차갑게 해야할까? (눈 피로 푸는 법) 눈 피로를 풀자. 따뜻하게? 차갑게? 눈이 피로한 시대입니다.내 몸의 일부가 되어 버린 스마트폰. 업무시에 언제나 내 앞에 놓인 컴퓨터.스마트폰의 액정이나 컴퓨터의 모니터에 노출되어 하루종일 시달리는 우리의 눈.보호해줘야 합니다.지친 눈의 피로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방법은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눈의 피로를 푸는 법을,따뜻하게 하는 것과 차갑게 하는 것으로 나누어 정리하였습니다. ◈증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피로감 해소법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차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그 답은 피로의 증상에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 등의 눈꺼풀은 따뜻하게 한다. 냉방이 되어있는 실내에서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하루 종일 콘텍트 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인해 눈이 건조되고 안구 건조증으로 나타납니다... 2020. 10. 6.
코스모스는 가을이다 (코스모스 어원, 코스모스 꽃말, 가을꽃) 신은 결심했다.자신이 만든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꽃을 만들기로.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꽃은쉽지 않았다.이런 저런 모양으로,이런 저런 색으로...만들고 물들이고, 너무 약한가, 색은 너무 짙은가? 그러다 생각했다.꽃이라면 어딘지 약해 보이는 게 낫다고. 하늘하늘 여리여리애가 타고 그리움이 묻어나는 꽃.코스모스가 피어났다. 파주가는 자전거 길에서 코스모스를 만났다.장월평천 옆, 농가의 담을 감싼 그 모습에 자전거 패달을 밟던 다리가 멈춰 섰다. 아......! '예쁘다.' 라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지만,결국 내 입에선 그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가을이구나.' 신이 세상을 가꾸기 위해 처음 만든 꽃이라더니,역시 특별했다. 코스모스. 우주? 코스모스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우주' 또는 '세계'를 의미한다.. 2020. 10. 2.
러닝 하이를 들어 보셨나요? 러닝 하이를 들어 보셨나요? 아마 들어보지 않으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러닝 하이', 또는 '러너스 하이'라고 부르죠.좀처럼 체험할 수 없다고 하는 러닝 하이. 과연 무엇일까요? 러닝 하이 상태란?달리기를 시작하고 30분 정도 지났을 무렵,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경쾌한 느낌,달리기의 쾌감을 뜻합니다. 오래 달리면 점점 더 고통스럽게 느끼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러닝 하이를 만나면 괴로움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달리면서 기분의 텐션이 굉장히 고조되는 것입니다. 뇌 속 마약 분비? 러닝 상태의 뇌를 조사한 결과, 'α파'라는 뇌파와 'β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α파'는 편안한 효과가 있는 뇌파입니다. 'β엔돌핀'은 몰핀과 같은 작용이 있어.. 2020. 9. 30.
코로나 블루로부터 마음의 건강을 지키자 코로나 블루로부터 마음의 건강을 지키자 코로나19가 가져 온 폐쇄적인 자숙생활 속에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탄생했습니다. 코로나 블루의 뜻은? 코로나 + 블루(우울) '코로나19'와 우울을 뜻하는 '블루'가 합쳐진 신조어입니다. 코로나19가 전염병이다 보니,'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답답함을 느끼고,매일 쏟아지는 뉴스에 '나도 전염될 수 있다'는 공포감 또한 느낍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마인드면에서는 불안감, 공포감, 초조감, 의욕의 상실, 집중력 결여, 기분의 침체 등이 나타나고, 신체적인 측면에서는 피로감과 나른함, 수면장애 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이러한 모든 현상을 '코로나 블루'로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 2020. 9. 29.
善は急げ 선은 서둘러라 (일본속담 2) 善は急げぜんはいそげ 선은 서둘러라 의미는? '좋은 것은 곧바로 실행하라.' 는 의미입니다.평소 마음에 두고 있는 말입니다.바로 실행하지 않으면 모처럼 찾아 온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길을 가다 허리가 굽은 할머니를 보며 고향에 계신 엄마가 생각났다면,바로 전화하세요.그리고 말하세요. "길가다가 어떤 할머니를 보는데, 엄마가 생각나서.. 그냥.. " 보고싶어서 전화했다고... 저녁밥상에 정성스레 다듬은 고구마순으로 나물을 무치고, 가지반찬도 몸에 좋다며 권하는 아내가 고맙다면,"고마워요. 여보. 오늘 설겆이는 내가 할께. 밥값은 해야지."마음을 전하고, 그리고 몸으로 보이세요. 아끼지 마십시오.아끼다 똥됩니다.(너무 과격했나요.. ) 나의 말이, 나의 행동이,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도움이 된다면,곧바로 .. 2020. 9. 28.